세주부협과 예수사랑 부흥사협의회 전격 통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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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11일 정오 충북 증평군 초중리에 위치한 주영광교회(담임 김태균 목사)에서세계주영광부흥사 협의회’(이하, 세주부협, 대표회장 이재원 목사)예수사랑부흥사 협의회’(대표회장 곽태호 목사) 양측 실무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가운데 지난달 1025일 모인 세주부협 1분기 실행위에서 결정한 사항에 양측 모두 합의, 전격 통합에 이르게 되었다.

세주부협 설교하는 박수영 목사.jpg합의 내용이 민감한 사안이었지만 양 단체가 서로 양보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줌으로서 통합 할 수 있었다. 특히 세주부협 대표회장 이재원 목사는 지난 8월 재임한지 얼마 안 되어 임기 중에 대표회장직을 내어주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기꺼이 부흥사 단체가 하나가되고, 발전하는데 흔쾌히 수락,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세주부협은 올해 7년차 접어들어 제3대 신임 대표회장 곽태호 목사를 임명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었다.

 이날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식사 및 친교 3부 회의로 진행 되었다. 특히 양측 강사단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수영 목사는 빌3:12-16을 인용과거를 정리하자!”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 통합되어졌기에 지난 과거는 잊고 더 나은 도약을 하자고 강조하였다. 강사단장 박 목사는 이번 양 단체가 통합하는데 큰 중추적인 일을 감당했다.

세주부협 양측대표와 합의서 이행.jpg

세주부협은 향후 연말 송년회 겸 임시총회를 통해 양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과 내년 신년하례식을 겸해 제
3대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편성국 부장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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