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 길은 십자가의 길인 동시에 영광의 길
     제1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성료103~6일 청주금식수양관에서

 
설동욱 목사님.jpg 목회자 사모들의 영성회복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꿈꾸며
'건강한 사모 행복한 목회' 라는 주제로 진행된 '1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사모들이 사모의 길이 십자가의 길임과 동시에 가장 큰 영광의 길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며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17회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지난 2011103()부터 6()까지 청주금식수양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청주금식수양관(원장 백효선 목사)이 공동주최로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오관석 목사(월드비전교회),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이영환 목사(대전한밭제일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 백효선 목사(청주금식수양관 원장), 손인경 박사(삼손한의원 원장), 우명자 사모(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윤난영 사모(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하귀선 선교사(세계터미널선교회),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등 한국의 유명한 강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사모 개인의 영성과 목회자인 남편 목사와의 관계, 사모의 사역노하우 등에 대해서 실제적이고 꼭 필요한 말씀들을 전하였다.

 

 이번
1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사모 중 러시아 선교사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온 유정숙 사모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마음껏 울었고 마음껏 웃었고 마음껏 행복했었습니다. 목이 터지라고 기도하고 찬양했으며 마음속에 있었던 모든 응어리들이 풀리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목회자사모신문에서 주관하는 목회자 사모세미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라고 했고 전북 부안의 신흥교회 이양근 사모는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가 궁금했고 알고 싶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찾게 하시고 그 갈급한 심령을 채워주셨습니다.
 
 세미나가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의 연속으로 며칠 전에는 방언과 통역의 은사를 함께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했으며 서울 은혜평강교회의 안정임 사모는 참석했던 여러 다른 사모세미나들 중에서 목회자사모신문에서 주관하는 사모세미나가 최고로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찬양과 말씀의 시간들이 너무 은혜가 되었으며 내가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제일 감사했으며 많은 문제들을 내려놓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량에 7명의 사모님들과 함께 했는데 내년에도 세미나에 함께 참석하기로 약속했으며 내년에는 일 년 동안 받았던 은혜들을 서로 간증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동욱 목사님과 진행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받은 은혜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진행했던 서울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는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사모님들을 깊이있게 만지셨고 안아주셨습니다. 세미나에는 하나님의 깊은 위로와 만지심을 통한 영혼의 감동과 회복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그간 사역과 관계에 지쳐있었던 모든 사모님들이 목회자사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역을 감당할 새 힘과 능력을 얻는 귀한 세미나였습니다.

 참석한 사모님들이 얼마나 눈물로 기도하시고 얼마나 웃으며 행복해 하시는지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울었고 저도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목회자사모신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목회자사모님들과 항상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