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스도 영에 속한 자인가?-18-
“너희 속에 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 사람이 아니니라”(롬 8:9).
(사진)본지 칼럼리스트 손용재 목사(이지볼 대표)
1. 여기에 너희 속(내적인) 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내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욜 2:18). 오순절 성령강림은 약속한 “다른 보혜사 성령으로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신다”(요 14:16).는 육체와, 그들 속에 부어 주셨다. 병고치고 방언하고 예언하고 일은 외적으로 일하는데 유익하게 하려고 도구로 성령이 주시는 것이다(고전 12:4-7)
2.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히 6:4-6).와 보혜사 성령으로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와 서로 상반되게 보인 내용이 아닌가? “방언을 하고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을 아는 지식을 가져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 지라도 소용없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네게 아무유익이 없다.(고전13:1-3)”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아무소용이 없음을 강조한 것이 아닌가?
가)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타락한다와
나) 예수그리스도영을 받으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다. 천국까지다.
3.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드는 나의 영원’ 성령을 단비로 표현하고 있다. 외적인 것이다. “땅이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씨에 따라 열매를 맺으므로 그리스도 씨를 받아들인 자는 복이 있다”(히 6:7). 비는 씨를 자라게 돕는 것이다. 그 씨가 하늘 생명 예수의 씨냐? 가라지, 엉겅퀴 마귀의 종자이냐가 문제이다.
4. 좋은 씨 뿌리는 자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다. 가라지는 마귀요, 추수 꾼은 천사들이다. 성령의 육체적 체험은 예수영접 한 자와 미처 영접하지 못한 자가 함께 경험한다. 외적인 많은 경험을 해도 비가 아무리 흡족하게 내려도 씨가 어떤 종자이냐가 중요하다. 비가 그 땅을 적셔도 각종 은사가 마음에 충만해도 성령에 참여 한바 되어도 씨가 열매를 결정한다.
5. 눅 10장20 절에 70인 제자들이 전도하고 돌아와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고치고 기뻐하는 그들에게 그 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했고, 마 7장22 절에도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한 자들에게 불법을 한 자들이라고 떠나가라고 했다.
여기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 자들이란 외적으로 한번 비췸을 얻고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 한자가 아닌가?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라”(마 7:24). 하신다. 그러면 반석위에 지은 집이라고 “자녀들아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예수이름을 믿고 그 계명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그가 우리 안에(속) 거하신다”(요일 3:24). 여기서 행함이란 새 계명이며 이 계명을 지키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그리스도 영이 내 안에 있어 생명을 얻게 하는 행함이다. ‘이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다’(약 2:17). 자신도 구원 얻지 못한다(약 2:17).
7. 형제를 사랑하는 행함은 무엇인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요일3:14).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살인하는 자니 영생이 그 안에 거하지 않는다. 불법을 한 자들은 결국 예수 생명, 하늘 생명이 그 안에 없기에 사망 가운데 있는 자들을 생명으로 옮길 수가 없다. 결국 “계명을 지키는 것은 생명 얻게 하는 행함이다”(요일 3:23). 계명은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늘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예수그리스도 영이 거하시면 생명을 얻게 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영원히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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