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 위해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광림교회 10월 총력전도의 달,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전도에 힘쓰는 선교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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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신다. “아버지를 전도하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많이 했어요. 때로는 지쳐서 포기하고 싶던 고비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사랑하는 가족이기에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더욱 매달릴 수밖에 없었어요. 지난 호렙산기도회 기간에는 교회와 가정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눈물로 간구했죠. 이제 하나님의 기도응답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9월 25일 주일에 오랜 세월 지속된 가족의 기도와 사랑에 마음 문을 연 한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세례를 받았다. 그 세례식에 참석한 가족은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조용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광림교회 성도들은 10월 총력전도의 달을 맞아 교구별로 <다니엘기도회>를 준비하며 기도로 먼저 영적인 무장을 하고 관계성 전도, 노방전도 등을 통해 영혼 구원을 위한 총력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선교구는 9월 23일 <금요 은혜의 밤>을 기점으로 4주 연속 금요 은혜의 밤 기도회와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전도할 수 있는 담대한 영적 능력을 얻고자 한다.

 

올해 특별히 ‘새신자가 새신자를 전도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신앙 훈련이 필요한 새신자에게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복음전도카드를 배포해 교육하고, 관계전도 대상자 1명당 3명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삼겹줄 관계전도에 힘쓰고 있다.

 

동대문,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된 3선교구는 하계역, 구리역, 덕소역 등 거점지역에서 커피와 차로 상시전도를 실천하고 있다. 총력전도 기간 중에는 정성스럽게 떡볶이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4선교구는 ‘내 앞에 있는 영혼, 전도로 구원하자! 나에게 맡긴 영혼, 사랑으로 양육하자! 전도와 양육으로, 부흥의 열매 맺자!’는 열정적인 구호를 준비했다. 오금역과 신천역은 상시전도를 하고 있고, 올림픽 경기장 북 2문 입구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방이역 등에서 부침개 전도와 차 전도를 하면서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외에도 광림의 모든 교구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친척, 직장, 이웃 등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보면 오순절 성령강림 직후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 하였으며 그 결과 3천명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먼저 광림의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이웃에게 다가가 따뜻한 손을 내밀며 복음을 전할 때 길 잃은 영혼들이 회심하고 돌아서는 구원의 열매가 맺힐 것이다.

 

두려움과 조급함, 분노와 적개심, 정체성의 혼란으로 고통 받고 그늘진 이 시대에, 참된 평안과 안식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시며, 힘든 삶의 문제를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거룩한 손을 내밀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