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준비위 본부장 소강석 목사 위촉

한국장로교총연합회, 8 장로교의 행사에서

 

HEfeGn67-022.jpg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내년에 개최하는 종교개혁500주년대회의 준비위원회 본부장에 경기도 용인 수지구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가 위촉됐다.

 

한장총은 지난 7 10 오후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한 8 장로교의 행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위원회 본부장에 소강석 목사를 위촉, 위촉패와 앰블런을 전달했다.

 

또한 탈북민 사회적응 생업 지원’ ‘통일인재 양성’ ‘북한 지역 농축산복합영농법 교육 탈북민들을 품고 통일의 사다리를 놓는 사역을 적극 펼쳐나가기 위한 한국교회 5000기도단 출범시켰다.

 

한국교회 연합하여 국민출애굽, 복음통일 이루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장총 관계자들과 한국장로교회 성도 등이 대거 참석, 새에덴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연합과 통일 외쳤다.

 

백남선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한국교회는 교회에 세속화의 물결이 들어오고 있어 교회와 성도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국가적으로는 인구의 감소, 북핵의 위협 등의 위기를 보고만 있을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2017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로워지고 하나 되어 오직 은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민족의 복음통일을 이루자 말했다.

 

azCV2BhP81rBHe-01.jpg

 

 

합동측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벧후 3:11~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성경만이 우리와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새롭게 하는 기준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끝없는 욕망으로 서로가 싸우는 세상에 평화와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나라 민족과 세계 열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장로교회와 성도들이 되자 역설했다.

 

국신측 문효식 피어선측 김희신 합동동신측 엄인제 합동선목 김국경 총회장은 각각 기도 인도자로 나서 100 총회를 맞이한 장로교회의 회개와 하나됨 '국정안정과 건강한 사회' 진정한 개혁으로 맞이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한반도 평화통일과 통일의 미래세대 위해 기도했다.

 

이어 가진 성찬식 집례에서 준비위원장 채영남 통합측 총회장은 거룩하신 성찬 앞에 우리 모두 주의 교회를 갈기갈기 찢은 것을 회개하고 하나 되기를 선언하자 합동측 박무용 총회장과 고신측 신상현 총회장, 기장측 최부옥 총회장을 등단시켜 함께 손을 잡고 주님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이제 하나가 되겠습니다라며 성도들과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들은 기도 서로 껴안고 악수를 나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성삼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있도록 한국장로교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 것을 당부했다.

 

회원 교단 총회장들을 비롯한 모든 순서자와 협력기관장들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개혁선교측 박남수 총회장이 진행한 마지막 순서 하나됨의 시간 통해 우리는 하나다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