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생명의 전화, 19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18 상담인턴쉽 수료자 9, 19 상담이론교육 수료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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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수료감사예배 관계자들.

 

LA 생명의 전화(원장 박다윗 목사)에서는 3 26 오후 7시에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위치한 웨스턴양로보건센터에서 19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수료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다윗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 수료식에서는 이용덕 목사(생명의 전화 운영위원) 기도, 김순애 집사(19 상담봉사원 회장) 성경봉독, 구세군나성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이주철 사관의 설교, 박다윗 원장의 수료증수여 상담봉사원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말씀을 전한 이주철 사관은 마가복음 2 1-2절의 본문으로 "믿음의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믿음, 소망, 사랑 모두가 중요하지만, 인생을 사는데는 많은 방해 요소를 뛰어 넘어야 한다" "지금 사역에 열매가 없더라도 결코 포기하면 않된다" 말했다. 그는 또한 "믿음은 앞에 있는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박다윗 원장은 수료증 수여식을 통해 "상담원들은 각자가 마음을 가다듬고 봉사한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상담 신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있어야 하며, 그들의 아픈 상처를 취유할 있는 봉사자가 되길 기원한다" 말했으며, 50시간 이상 상담 인턴쉽 수료자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수료자 명단은 18 상담인턴쉽 수료자로 (1년간 상담 수료자들 9) 쥴리아나 , 김인숙, 박미셀, 신희복, 심은혜, 심원경, 안젤로 , 오은혜, 이춘옥 이며, 19 상담이론교육 수료자로는 강요한, 김순애, 김재훈, 신미경, 유숙희, 이대균, 이미숙, 이용분, 이은숙, 이혜선, 장안나, 정부옥, 정상섬, 정숙연, 애나 , 정영미, 최국희, 최미성, 한선영, 허옥희 20 이다.

 

생명의 전화는 이민사회 속에 일어난는 가정문제나 자녀들의 마약과 알코올 중독, 학업, 우울증, 자살 충동, 부부간의 갈등 다양한 문제에 관해 전화로 상담을 받는 사회봉사 활동이다. 상담에 있어서는 비밀성과 익명성을 보장하고 상담 시간을 정확히 수행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서 믿음, 소망, 사랑을 봉사의 기본으로 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백시간, 7백시간, 1천시간 상담봉사원들에게는 메달과 상담원증을 수여한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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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구세군나성교회담임 이주철 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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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는 박모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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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집사를 선두로 상담봉사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