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미니스트리, 28 워터투게더 콘서트 개최

"파라과이 차코지역에 정수기 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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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트미니스트리 대표 피터박 목사가 기자회견에서 파라과이 차코지역에 보내질 워터백을 선보이고 있다.

 

LA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사역 단체 원하트 미니스트리(대표 피터박 목사)에서 주최하는 워터투게더 콘서트가 오는 28 동양선교교회(담임 박형은 목사)에서 열린다. 스텝진들은 지난 11 오전 11 생명찬교회(담임 김동일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터투게더 콘서트에 관해 설명을 했다.

 

올해는 파라과이 차코지역 인디언마을을 수혜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지역은 물이 부족함은 물론이고 인근의 물이 오염되었거나 염분이 높아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열악한 환경속에 있다. 빈민국의 소외계층이기도 지역사람들은 생활고와 더불어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피터박 목사는 "지난해 10,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민족들과 선교지들을 돌보는 한국 오픈핸즈 대표 조명희 집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의 워터백 정수기 설치에 대한 사역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됐다" "이번 워터백 콘서트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정수기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있길 기대한다" 밝혔다.

 

이번 콘서트 라인업으로는 '섬김', '십자가', '사명자' 등의 찬양 사역자로 알려진 강찬 전도사, 미국 2 힙합그룹인 AMP-Movement, 싱어송라이터인 Sam Ock, 스페셜 스피커로 달라스 글로벌하베스트교회 목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피터박 목사는 이번 콘서트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봄에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명칭도 "World Together" 바꾸고 많은 아이템과 방법으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다가갈 "이라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지역사회와 교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티켓구입은 (213) 347-5080, 또는 www.wtconcert.com으로 하면 된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