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대학원대학교 손석태 총장 이임과 나용화 총장 취임

 

 개신대학원대학교(이사장 조경대 목사) 총장 손석태 박사가 이임을 하고 신임 총장에 나용화 박사가 취임했다.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미아동 본교에서 내빈과 축하객,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 서재주 박사(사회교육원장)의 사회로 장세일 목사(부총회장)가 기도, 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왕하 2:1-14절을 주제로“난세의 두 지도자”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조경대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일복도 축복이다. 사람들은 조화를 이루고 나가면 소신이 없다하고 소신대로 하면 고집이 세다 한다. 총장은 개인의 인기나 이익 보다는 조직을 위해 일하고 뭔가 업적을 남기려 하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능력을 주신 것처럼 나용화 총장에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이. 취임식은 김구원 교수의 사회로 이사장 조경대 목사가 환영사를, 손석태 박사의 이임사에 이어 조경대 이사장이 나용화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박경민 교수가 축가를, 임열수 총장(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박만진 목사(개신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장)가 축사했으며, 이봉기 목사(증경총회장), 배야섭 목사(전 한신대학교 이사장)가 격려사를, 조 이사장이 공로패와 명예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총장 나용화 박사가 일만 복 겨자씨 심기운동을 선포하고 이사장 조경대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