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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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일제에 의한 위안부들의 고난에 삶을 가장 묘사한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시 공원의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위한 운동이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그리고 동아시아 지구촌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아이티를 방문 중인 김영진 농림부장관(.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지난 26 미국 LA지역 한인회, 교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글렌데일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철거하려는 일본의 저의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저지 시키는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들은 활동으로 일본의 회개와 사죄를 촉구하는 미주지역 한인지도자선언문 글렌데이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채택했다.

 

이날의 선언문 채택은 글렌데일시의 전현직 시장과 시의원 대표들이 참석한 김영진 전장관과 LA 배무한 한인회 회장, 기독교, 불교, 천주교 종교계의 연합체인 종교와 평화회의김기대 공동대표, 남가주교회협의회 박효우 회장, 지역원로 차종환 박사, LA상공회의소 케니 회장, 한인민주회의 이병도 대표. 변호사회 정찬용 대표, 흥사단 최창호 대표 남가주지역 한인회 회장단, 종교계 대표단,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영남, 호남, 충청,서울,경기, 강원 지역을 초월한 향우회 회장단 31 단체 대표들이 대거 선언문 채택에 동참해 일본의 올바른 역사 청산과 함께 반성과 참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앞으로 미주지역, 한국, 동아시아를 비롯한 전지구촌으로 운동을 확산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인 김영진 장관은 글렌데일시 시장과 한인사회 대표 윤석열 회장에게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지킴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김영진 장관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통한 군국주의 부활시도가 명백히 확인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와있다 일본에 의해 자행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시도,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노역자 수용시설의 일본 근대화기념 유네스코 등재 추진, 우리 독도를 자국의 , 고교과서에 일본 영해로 기록 추진, A급전범과 강제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21,160기의 한국인 유해의 송환거부, 최근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를 저지키 위한 대형로펌 동원 저급한 로비 활동강화 예로 들면서 일본은 이미 넘어서는 금도를 뛰어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5 귀국하는 장관은 우리는 이럴 일수록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를 위해 그리고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일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강조하는 한편 올해 95주년을 맞는 3.1절을 기해 자신이 속해있는 한일기독의원연맹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를 통해 국내외 한인사회가 종교, 여야, 보수와 진보를 초월하여 민족 문제 해결에 하나 되어 일본의 올바른 역사청산을 촉구하는 지구촌 연대기구의 출범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