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녀사랑찬양제

오는 15 오후 6 윌셔연합감리교회

 

제2회 자녀사랑찬양제.jpg

KYVC 이사장 김영대 목사(중앙) 2 자녀사랑찬양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오른쪽 대표 김영길 목사, 왼쪽 사무총장 전동은 목사)

 

KYVC(남가주한인청소년비전센터·Korean Youth Vision Center of Southern California, 대표 김영길 목사) 6()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주일) 오후 6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있을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위한 2 자녀사랑찬양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김영길 대표는 "KYVC 횟수로 7 째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원했던 만큼의 충분한 활성화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좀더 넓은 안목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음악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작년부터 자녀사랑찬양제를 해오고 있다", "찬양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후원사로부터 들어온 버짓을 가지고 정말 음악 공부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소질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해 단발성의 장학금을 전달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주어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주는 이른바 새로운 페러다임의 장학제도를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악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무상으로 악기를 지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밝혔다.

 

김영대 이사장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문화와 세대를 초월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무너지고 서로 소외되고 있다", "다시 부모와 자식이 서로 사랑하고 공경하는 세대를 만들고자 자녀사랑찬양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를 나아 부모, 내가 나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자녀들을 하나님 안에서 품고 기도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줄 우리의 미래, 미래의 미국이민 역사가 보다 밝아질 것이다"라고 행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KYVC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앞으로의 비전을 준비하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있도록 꿈을 심어주고, 학교에서 경험할 있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에 대한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신앙과 한국인의 정세성을 확립하여 확실한 자존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한국적인 미국인으로서 성장할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에 설립되어 학교 KYVC Club 생성, 학교 Christian Club 협력, 교회 Youth Group 지도자 네트워크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12명의 모닝스타 합창단원이 모집되어 이번 공연에 예정이다. 밖에 모닝스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11월에는 12세의 자폐아동 크리스토퍼 듀풀리를 초청 청소년을 위한 '드림 컨서트' 예정이다.

 

2 자녀사랑찬양제

일시: 6 15(주일) 오후 6

장소: 윌셔연합감리교회

입장: 무료

참여 : 감사한인교회, 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 월셔연합감리교회, 카이로스 미션 워십 댄스팀, 모닝스타 합창단, 페니엘 여성합창단, 서울대학교 합창단, 숭의 합창단, 숭실 OB 남성합창단, 연세대학교 합창단

문의: (714)904-6298

 

송금관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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