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명의 졸업생을 향해「전도 전문시대를 위한 전도자가 되라」

 예장 전총 총회신학교가 지난 2월 23일 오전 11시 본교 대 강당에서 제 2회 1부 졸업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2부 졸업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생처장 강은중 박사 사회로 진행되어진 예배에 후원회 대표 김언수 목사가 기도를 하고, 기획처장 이상배 목사가 신약성경 딤후 4장1~5절 말씀을 봉독하였으며, 총신 찬양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이어 “전도전문시대를 위한 전도자”란 제하의 말씀을 학장 류광수 박사가 선포했다.

류 학장은 우리학교는 세계 제일의 학교이기에, 엘리트라는 그릇에 복음을 담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먼저 복음이 증거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도행전에서 말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복음이 자신에게 증거 돼야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러분 때문에 목사님들, 선배들이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전도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전도자는 복음을 엘리트의 그릇에 담으라, 복음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사역을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교훈을 강조 했다.

이날 홍명희 박사 사회로 2부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총장 정은주 박사는 석사,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어 총재상, 총장상, 학교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학교가 졸업생들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졸업생이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증정했다.

이어 정은주 박사가 축사를, 이상배 목사(기획처장) 인사 및 광고를, 증경총회장 정인금 박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총신은 전도사 과정 20명, 신학부 과정 59명, 사모학 과정 6명, 연구원 과정 79명, 목회대학원 과정 2명 등 167명을 배출하고 학위를 수여했다.  

 

본지 경기북부지사 송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