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토)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 1501호에서 김도형 목사(한국나닥 사무총장)사회로 약물재활복지학회결성기념학술세미나가 개회되어 주일경 박사(한국나닥 대표, 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장)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성시종 총장(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박영률 박사(한국교회복지선교연합회 이사장, KNAADAC 교육분과위원장)가 축사에 나섰다.

  이날 김도형 목사(KNAADAC 사무총장,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는 “알코올 중독 가정 문제 및 중독 환자 치료에 대한 방안”에 대해 다루어졌으며, 신양호 목사(한국 중독 재활복지협회 12단계 치료 공동체장),는 “12단계촉진 집단치료가 알코올의존자의 대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의했다.

  
 
 김주원 박사(한국 성경적 상담가 협회 대표)는 “항정신성약품의 위협과 약물의존에 대한 성경적인 비고”에 대해 다루면서 항정신성약품과 약물의존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 가에 대해 지적했다. 김 박사가 저술한 내용들을
www.jtntv.kr JTN방송과 지저스타임즈(기독교신문)에 연재되고 있어 항정신성약품과 약물의존에 대해서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정운종 목사(ASCI/ 365 행복 상담소 소장)는 “인성훈련을 핵심대안으로 본 청소년상담”에 대해 강도 높게 다루었으며, 이요나 목사(한국 성교육 상담자협회 대표)는 “성 정체성과 관계중독”에 대해 강의했다.
Pamela Slaughter Weeks (Creator of Pam and Buffy "You are Special"),소개와, 김종일 신부(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생명의 빵 나눔 센터장)는 “사례로 본 경계선 성격장애”이중 성격장애자로서 약물 의존자를 이해하기 위한 논의의 출발 전에 대해서 다루었다.

  또 이상근(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새누리 교회 목회상담실장)은 “알코올 의존자 가족의 성격 특성에 관한 연구”P 씨의 가족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이시연(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한성대학교 유아교육 석사과정)은 “놀이지도”약물이 유아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오성국(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한탑 영어 학원 원장)은 “제도적 위기 체제하에서 사회복지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또 임근형(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주)만년시티 대표, 평생 교육사 (주)LS전선 환경안전담당 교회학교 부장)은 “청소년 약물남용 문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남용 예방교육과 관련 법률의 문제”에 대해, 장민기(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재학생, 마약 경험 회복자)는 “약물재활복지학을 이해하는 또 다른 시각”에 대해서, 박영선(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졸업생, 부산대학교 NGO학과 석사과정)은 “청소년 약물남용의 심각성 및 재활교육의 필요성”대해, 최정미(원광디지털대학교 약물재활복지학과 재학생, 기독교국제금주학교 사무국장, 한국나닥 총무)는 “cits 알코올 환자 상담, 교육의 실제”등의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서 많은 이들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도형 한국나닥 사무총장은 인사를 통해“많은 사람의 관심 밖에 있는 약물 중독 자, 재활복지에 관련된 학술 세미나에 대해 소개하고 지금 우리는 약물 중독 자 100만 명, 알코올 중독 자 600만 명(주부 50만) 시대에 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약물 중독 재활문제는 경제문제나 교육문제 실업문제 등등, 눈에 보이는 현안문제 등에 가려져 몇 몇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되는 것인지 조차 알지 못한다고 했다.

 분명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자기 집안(친척)에 한명 정도 이상은 정신병원을 보내야 할 만큼 심각한 약물/알코올 중독자가 있음에도, 극히 자기 집 사정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러한 상황 때문에 약물중독 문제나 재활 문제에 있어 정부에서조차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실에 있어 전문가로 일 할 사람이 없고, 또 한 미래 약물중독 치료나 재활에 대한 연구도 미진한 편이라고 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약물 중독 치료 재활 상담 교육 전문 국제기관인 한국나닥과 원광 디지털 대학 약물재활복지학과, 그리고 20년 경륜을 가진 기독교국제금주학교가 먼저 협력하여 이런 약물재활복지학회 결성 기념학술세미나를 가지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전국에 약물중독 치료 재활과 관련된 기관들과 합력하여 21세기 약물 중독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인류의 약물중독 치료 재활 문제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