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부흥을 일으키는 전도전략’
                ‘전통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클래식 예배’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는 지난 16∼18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소재 본교회당에서‘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를 열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해 중국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성공리에 마친 경험을 가진바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맨손. 맨땅. 맨발에 시작해 용인 죽전 지역에 1만 여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2만 5천여 명의 성도로 부흥을 이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2천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한 행사에 강사로 나선 소강석 목사가 그동안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양육했던 내용을 집약한 생명나무학교 전 과정을 총 6강좌로 소개하고, 특강을 통하여 소 목사의‘획기적 부흥을 일으키는 전도전략’과‘전통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클래식 예배’,‘교회문제와 갈등해결을 위한 감동 리더쉽’을 비롯 양병길 목사와 이경희 집사의‘교회론과 정착중심의 평신도 양육사역’,이종민 목사의‘중대형교회를 위한 교구행정과 부목사 관리’등에 대해 강의가 집중돼 자 많은 도전을 받고 돌아갔다.

주 강사인 소 목사는 선악과와 생명나무 열매를 대비하면서“한국교회가 성장 발전해 한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불순종과 악한 판단의 선악과를 추구하지 말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바라보며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나무학교는 새에덴교회의 크고 작은 직분을 맡은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이번행사에 새에덴교회 부교역자들이 강사로 나섰으며, 외부 강사는 수지영락교회 배성식 목사가‘개척교회의 효과적인 부흥 전략’과‘성장한계를 극복하는 법’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배 목사는“개척교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문제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외부로 눈을 돌려 각각 받은 달란트를 살려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효녀 전도사가 인도한 교회학교 특별 프로그램으로‘새에덴 다음세대 프로젝트’를 소개, 쉐마키즈 스쿨과 쉐마비전 스쿨, 쉐마 리더십 스쿨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마치날 소강석 목사는“이번 컨퍼런스가 큰 도전과 꿈이 되어서 새로운 목회의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성령 충만한 가슴속에 큰 부흥의 열쇠를 품고 돌아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성시화 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