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성장은 지역 성시화에 승부를 걸어야 



 교회를 영적제자화로, 지역을 성시화로, 복음사역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대한기독교장로회(기장)홍성제일교회 오종설목사,

         충남 홍성읍 옥암리에 소재하고 있는 오목사는 장년부를 비롯 어린이 주일학교 등 500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1) 현재 1000명을 목표와 10명의 팀 사역자를 채워주소서, 2) 홍성과 충남, 민족과 세계를 향하여 선교하게 하소서, 3) 380 가지 기도 응답을 주옵소서, 4) 성전 대지를 구입하게 하옵소서, 하는 위의 네가지 기도제목을 정하고“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홍성제일교회”사도행전 4:31) 교회의 표어는 “잘 모이고 잘 배우고, 잘 전하자(행 2: 42~47)는 주제아래 10만 홍성군민을 주님께로 1000명성도 50구역 확장을 목표로 정하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강하게 훈련시켜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다.

오 목사는 개척에서부터 지금까지의 교회성장은 기관목회 즉 성시화하는데 있었다며 이렇게 말한다. 제가 홍성에 들어와 교회를 설립한지 18년이 되었고 제자훈련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지금도 교회성장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구요, 우리 교회가 지역과 충남 서해안지역, 민족복음화와 성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교회의 부흥도 중요하지만 지역선교와 맡겨진 일에 헌신을 다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지금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교회의 역할은 현재 전개하고 있는 충남 목회개발원인데 개원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충남목회개발원은 1997년도에 충남지역 초교파 사모세미나가 계기가 되었으며, 금년에는 충남 사모 아카데미를 시작, 4학기를 두고 1기생 2학기를 하고 있고 23명의 학생들과 유명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충남목회개발원 산하에 충남 사모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제가 홍성지역에 개척교회를 시작한 동기를 말한다면 기장교회가 없는 홍성에서 개척을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의 권유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1989년 8,15일 집사 1명 주일학교 유.초등부 7명과 함께 교회를 설립하고, 목회일념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워낙 어렵다보니 수많은 교회성장 세미나가 있고, 그와 동등한 세미나가 있지만 감히 세미나를 참석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었고, 당시 월세 5만에 얻은 연탄아궁이에 조그마한 방 한 칸에 8평쯤 되는 창고를 얻고 교회를 설립한 것입니다.

당시 좋은 계기가 되어 전도폭발 전도훈련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고, 기도하면서 열심을 다해 세미나에 참석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교회가 부흥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비결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 비결은 제자훈련입니다. 1989.8.15일 교회를 설립하고 집사 1명을 집중적으로 제자훈련을 시켜왔습니다. 한명의 전도훈련이 교회는 전도가 되었고, 교회부흥의 제자훈련은 계속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으로 교회가 더욱 탄탄해지고 성도들은 성령안에서 성숙하게 성장되었습니다.

 

거듭 말해서 제자훈련을 1명부터 시작해 왔으며, 지금은 구룹별로 하고 있습니다. 1단계 기도훈련으로, 2단계 말씀훈련으로, 3단계 전도훈련, 그리고 중급제자훈련 새생활세미나 1년 과정이 있고, 고급 제자훈련 영적군사훈련 등으로 3단계 신앙훈련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직 목양일념으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성훈련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부흥회를 년중 행사로 1월에는 신년축복성회를 계기로 부활절 축복성회 추수감사절 축복성회 등 성도들의 영성을 위하여 18여년이 넘도록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영성훈련이 더욱 강훈된 것은 민족통일복음화협회 총재 고 신현균 목사님의 천안 성민수양관에서 영성훈련 수련원 2년제 부흥신대원이 개강된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를 하게 되었으며, 부흥신대원 제 1기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집회를 많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현재 계획은 민족복음화운동 못지않게 충남 목회개발원을 오래전부터 기도해 오면서 계획해 왔던 것입니다. 그 결과 충남 목회자 사모대학과, 초교파 교사대학, 서해안 복음화를 통한 청소년운동개발원 등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하나로 묶어 충남 목회개발원을 개원하게 됩니다. 여기에 젊은 30대인 목회에 정진하고 있는 참신한 목회자들과 팀웍이 되어 있구요, 그리고 서울에서 유명한 박사들과 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전국에 농어촌교회에 맞는 세미나를 하게 되고, 즉 100명 돌파 세미나, 200명 돌파 세미나, 300명 돌파 세미나를 집중적으로 할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교회성장에는 네 파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1. 교회성장 부분 목회대학,

2. 사모대학,

3. 청소년을 위한 기독문화개발,

4. 기독교 교육부분 대학,

위의 네 파트를 상설기관으로 1주일에 한번씩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할 것입니다. 이미 이것도 부분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홍성제일교회가 성장하기까지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직 제자훈련과 영성훈련과 부흥회를 통해서 기도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4년 3.13일에 이곳에 대지를 구입하고 조립식 건물을 세우게 되었으며 1997년에 다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홍성제일교회는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좌우명은“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교회가 그 지역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지역 목회에서 승부를 걸 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회가 지역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합니다.

홍성제일교회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주도적 역할을 함에 있어서 경찰서, 교도서, 군청, 군부대, 학교, 언론, 복지관 등 복음화에 주도적인 역할에 있어서 힘쓰고 있습니다.

2. 민족복음화에 있습니다.

민족복음화는 대 도시 교회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 시골교회에서도 민족복음화에 비젼을 갖고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에 있습니다.

훈련이 되지 않는 성도는 이 시대에 바람직한 교인이 되지 못하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과 영성훈련이 바로 된 교회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꾸진히 이 일을 할 것입니다.

제가 평소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잠언 27:23절입니다.“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 마음을 두라”고전 10:31절입니다.“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위의 두 구절을 좌우명처럼 여기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성제일교회의 자랑을 한다면 평신도들이 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팀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린 부교역자가 없습니다. 아이들까지 500명이 넘는데 평신도 팀사역을 맡아서 12개 팀으로 조직되어 교회부속실에서부터 새가족양육팀을 위시하여 파트별로 나누어져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샬롬


                        = 홍성제일교회 교육관 홍성여성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