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반석교회 설립 3주년을 맞아 이전감사예배 
 
 오산시를 성시화의 초석을 삼아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할 것
지난 10월 28일 오산반석교회(김농주목사)는 설립 3주년을 맞아 성전 확장 이전예배를 드리고 오산을 성시화의 초석을 삼아 복음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김농주목사의 사회로 임문길목사(말씀교회)가 기도, 최원우목사(주향교회)가 성경봉독, 헵시바워십선교단의 특별찬양, 김양식목사(수원노회장, 메탄제일교회)가 “부흥하는 교회”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이진해목사(수원노회 서기, 신영통제일교회)가 기도, 신영배목사(아름다움교회)가 권면, 황의봉목사(평안교회), 김두현목사(21세기 연구소소장), 송민섭목사(오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산감리교회), 이기하 오산 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면과 축하에 이어 이사국목사(수원선상교회)가 축도에 나섰다.

이날 예배를 마친 후 김농주목사는 케익 절단식을 가졌으며 이전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처음 가정에서 예배로 시작해 교회를 설립하게 하시고 3년 만에 성전을 확장해 이전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교회이지만 이제 앞으로 오산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오산시 성시화에 앞장서 헌신할 것을” 천명했다.

오산반석교회는 2003년 8월 가정에서 예배를 드려, 2004년 7월 오산 누읍동 상가 건물 3층에서 개척예배를 드렸으며, 그해 10월에 설립예배를 드려, 공식적인 교회로 출발한 것이다. 이에 3년이 된 지금 오산시 원동 시내에 상가건물 8층, 200여 평을 분양받아 내부 공사를 마치고 이번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