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동 흰돌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예배 


 
               <오창희위임목사 부부  / 이종일원로목사 부부>
대림2동 흰돌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흰돌교회는 지난 12월 5일(수) 저녁 이종일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 37년 10개월 오랜 세월 그토록 정들었던 교회와 강단을 오창희목사를 청빙 위임예배를 드렸다.

흰돌교회는 1970년 3월 1일 설립되어 37년 10개월간 행복한 교회, 푸른초장과 같은 교회로 성장해 왔다. 이종일목사는 약 38년을 목회를 해 오면서 교회헌법학자와 교정가(敎政家)로서 총회와 노회를 섬겼으며, 서울신학교 학장으로 12년간 후학을 양성하고, 또한 keman 선교회와 우간다에 모든 민족 신학대학원을 설립했으며, 케냐와 동부아프리카 선교에 힘써왔다.

  저서로는 “내 사랑 아프리카” “선교를 할 것인가?” “교회헌법정해” 등 그 외 많은 저서를 남겼다.

이날 노회장 김의철목사 사회와 증경노회장 김정배목사 기도, 남서울노회서기 오세광목사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찬양에 이어 대신대학교 대학원장 정성구목사가 “선한 일군”이란 제하의 설교에 나섰다.

2부에 이종일목사 원로목사 추대식과 3부 오창희목사 위임식이 거행되었으며, 4부에 재경 계성고 44회 신우회가 축가를, 세광교회 당회장 김윤배목사 기독신문사 사장 권영식장로가 각각 축사를, 증경노회장 이영희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