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부흥사회 대표회장 이남웅 목사 선출 
 


                                  대표회장 이남웅목사

예장합동 부흥사회는 12월 7일(금) 오전11시에 혜린교회(담임 이남웅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이남웅 목사, 상임회장에 오범열 목사(성산교회)를 선출했다.

 

대표회장 유연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남웅 목사의 기도, 이광수 목사가 성경 마 7:28~29을 봉독, 직전 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설교자의 조건”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장 목사는 " 부흥사는 특수설교강사로 초빙 받아 설교하기에 설교를 중히 여겨야 된다" 며 "설교의 3대원칙으로 성경 중심적이며 그리스도 예수 중심으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목표를 세워, 실존적으로 꼭 필요한 양식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충현 목사의 헌금기도에 후 장대영, 오장열, 조용덕, 이종찬, 송일현, 증경회장이 축사 및 격려사를 하고, 박동현, 유두희, 고재윤, 조예환, 김종택, 목사가 나라의 발전과 안정, 본 교단부흥과 총회부흥사회, 성령 100주년 회복, 이 민족의 통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에 이어 권우준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연이어 유연동 대표는 임원 및 증경, 실무, 공동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이성규 사무총장의 광고와 전석도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오범열 목사의 시작기도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남웅 대표는 "한기부에서도 장로교의 영향력이 크다" 며" 개혁과 같은 맥락에서 한국 교회의 영성 회복과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금권선거와 권력투쟁을 위한 거친 언행 등으로 일부의 비도덕적이고 세속화된 모습으로 문제가 됐다" 며 "경건한 영성을 회복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이뤄 한국 교회와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가 되어 만나면 즐겁고 행복을 느끼게 하며 화목과 영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일부 대기업의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교회가 억울한 일을 호소 해 오면 법적인 근거와 자료를 정확히 확인하여 한기총, 한기부, 교단 총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연대하여 대응 할 수도 있다" 며 " 부흥사회는 사무총장 체제의 임원 중심 민주적으로 여러분을 잘 섬길 것이며 깨끗해지면 한국교회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대표는 총신대원, 박사원, 침신대원, 한남대원, 목회학 박사, 총회2만교회운동 본부장, 충청지역협의회 대표회장, 총신대 운영이사,(사)한기부 대표회장, 한기총서기 겸 인터넷군단 본부장, (사)국제개발협 총재, 혜린신문 발행인 등을 겸임하여 활동 중이다.

한편 한기총과 한기부 등 관련 기관단체와 연대 협력 대응과 더불어 반발이 예상되는 이 모 증경회장의 제명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합동 합의 원칙대로 시행하라'는 송일현 목사의 주장과 최근 광주에서 예장합동(구 개혁 소속 목회자)합동합의서 이행촉구대회와 관련하여 구 개혁측의 불만 해소 등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임임원 :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 / 운영회장 유두희 목사 / 선교회장 장철희 목사 / 교육회장 박상득 목사 / 신학회장 김충현 목사 / 총강사단장 김종택 목사 / 상임부회장 강주성 목사 / 사무총장 이성규 목사 / 사업본부장 변충진 목사 / 상임총무 이광택 목사 / 서기 정운주 목사 / 회계 최용진 목사 / 회록서기 이덕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