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사랑의 음악회‘우리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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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의 결실을 맺는 가을! 장애인예술가들의 무대가 1022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으로써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장애예술가의 역량을 알리는 제10회 사랑의 음악회 우리들의 천국은 2013년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으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사랑의 음악회는 오랫동안 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앙상블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과 스승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첫 번째 팀으로는 서울지역의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팀으로 구성되어 김미란 지휘자님의 지도아래 친근감 있는 앙상블곡으로 첫무대를 가진다.

 

두 번째 출연팀인 ‘매직 앙상블’, ‘미래 앙상블’ 팀은 서울과 인천강화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각자의 가진 재능을 한 곳에 모아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공연이 있게 된다.

 

마지막 출연팀인 ‘어우름 앙상블’은 오랫동안 음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자와 스승들이 연주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으로 클라리넷독주(김유경), 피아노독주(차유택), 플롯듀엣(신새벽, 박은지), 피아노트리오(이환이, 유은지, 차유택)연주와 영상이 함께하며, 임예리 선생님의 곡해설과 문유숙 지휘자님의 지휘아래 앙상블 연주 및 다함께 하는 합창의 무대가 풍성한 가을 밤을 수를 놓는다.

 

본 공연은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로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전문예술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 표출의 기회가 되어, 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해 똑같이 다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