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심)27()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중앙회관(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노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경로당 노인 복지 향상 및 노인의 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기총의 협력사항으로는 지역단위 교회와 경로당의 자매결연 추진 교회 원로 및 성직자·직분자의 경로당 회원 가입 신앙 활동, 정서적 지지, 사랑 나눔 및 봉사 노노케어 사업 협력 추진(돌봄 인력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있다.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한기총을 중심으로 전국의 55,000 교회가 노인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면 노인들도 더 이상은 고독하지 않을 것이라며 “62,000 경로당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한기총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이번 협약을 기초로 전국 교회에 지역 경로당과의 관계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특히 우리 사회의 노인문제(자살, 빈곤, 교통사고, 학대, 우울증)가 급증하고 있는 이때에 서로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협약사항이 진행되면서 부딪히는 일들도 많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이 협약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도 보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