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 세기총가입
세기총은 세계한인 디아스포라공동체들이 땅 끝까지 복음증거 목적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세기총)에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회장 이병용 목사)가 공식 회원단체로 가입했다. 세기총 박위근 대표회장은 지난 23일 오전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 회장 김병용 목사와 김안홍 목사 등 대표단 일행에게 회원 인증서를 전달하고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인사말에서
세기총이 창립된 것은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공동체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 같은 뜻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에게 문을 열려있다고 말하고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가 한교연과 공식 MOU를 맺은 데 이어 실행위원회 결의를 거쳐 세기총에 정식 가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 회장 이병용 목사도
세기총의 일원으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사업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과거로 돌아가 날로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기총 부총재 김요셉 목사와 상임회장 황의춘 목사(미기총 대표회장)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