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성시화운동본부 창립
     초대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 선출 "18개 시군에 성시화운동 확산시킬 것"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가 20일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춘천제일감리교회)을 선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공동총재, 김철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명환 목사(횡성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용상 목사(원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준식 장로(동해성시화운동본부 부본장), 정계항 장로(횡성홀리클럽회장) 등 강원도 내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들은 춘천제일감리교회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 상임회장에 양명환 목사, 남정민 장로(원주제일장로교회), 감사에 정계항 장로, 김준식 장로를 선출했다. 사무총장에는 김영명 장로(순복음춘천교회)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원종국 감독은 “1972년 춘천에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18개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결성하여 거룩한 도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감독은 또 "성시화운동본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회변혁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교회들이 힘을 모아 도시를 깨우는 운동이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는 앞으로 전도운동, 기도운동, 구제운동을 강원도 성시화운동의 모토로 하여 전 시군 지역에서 교회연합 전도대회, 블레싱운동, 시군정과 연합한 구제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