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WCC 반대 100만인 서명 자료 청와대로 보내


1면 2-2 한기총로고.jpg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하 한기총)는 지난 29() ‘WCC 부산총회 개최반대 국민서명운동으로 서명한 서류를 청와대로 발송하였다. 201314일부터 416일까지 93일간 진행된 WCC 반대 서명에는 총 1,006,019명이 참여하였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백만 명 이상이 WCC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는 것은 한국교회가 WCC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WCC 반대 운동은 더 확산되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예장합동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보수교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200만 성도와 10만 목회자들은 모두 WCC를 반대하리라 생각하며, 한기총은 앞으로도 WCC 반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산주의를 찬양하고, 혼합주의, 동성연애, 일부다처제를 용인하며, 종교다원주의, 개종전도금지주의를 주장하는 WCC가 절대로 한국 땅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511일 부산에서 WCC 부산총회 반대 전국대회를 개최한 한기총은 당시 대회에서 결의대로 6월 중에 WCC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로 WCC 부산총회 개최 항의 방문단을 파송하여 WCC 반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