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위한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 성황
                         정부와 사회적 갈등 해소, 남북한 평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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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사진)의 취임이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관계의 각계 지도자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
45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3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명규 장로)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나라’(15:18)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도회를 통해 '국민화합, 경제번영 및 한반도와 세계평화' 등을 위해서 기도하고, 특히 남북한의 평화와 민족 상생의 길,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 사회적 갈등해소, 국민화합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국조찬 회장 김명규 장로의 사회로 열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황우여 장로의 개회사, 국회의원 김진표 장로의 개회기도, 국가대표 역도선수 출신인 장미란 선수와 세브란스 병원 인요한 박사의 성경봉독, 연합장로합창단의 특송,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는 제하의 설교,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wp45회 조찬기도회.jpg특별기도에는 대법관 김신 장로가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한국CBMC 직전회장 박래창 장로가 경제번영과 민족화합을 위해’, 2군사령관 육군대장 김요한 집사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하여각각 대표해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조찬기도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 David Boyd가 기도를 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단 한번 뿐인 인생을 살아갈 때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하며, 또한 우리 모두는 절대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인정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형식적인 재물보다 하나님 앞에 변화된 삶의 모습,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모습을 원하시며, 진정한 회개와 근본적인 삶의 변화 없이 제사 행위만으로는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50명의 성도로 시작하여 현재 8천명의 교회로 성장시킨 뉴욕 맨하탄 리머디 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인 팀 켈리 목사는 최근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있는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는 데, 그는 정의란 무었인가라는 저서에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다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를 더 중시하고 정의를 부수적인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은혜와 정의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습이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정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