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4-2차 임원회의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5()오전 11시 제24-2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33명 참석, 28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진상조사위원회의 건에 대해서 임원회에서는 219일과 227일에 나온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의 결정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여러분께 알립니다.”라는 성명서를 추인하였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합의한 문서가 임원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

 

                                                        합 의 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한국 교계의 일치와 화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합의하는 바이다.

1. 조용기 목사님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기독교에 영향을 끼치는 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님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교회법에 따라 면직하기로 한다.

2. 기하성여의도는 34일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상정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한기총 교단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다.

3. 한기총과 기하성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회원 교단 및 교회로써 상호 존중하고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서로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후 서로에 대한 일체의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다.

4. 최성규 목사의 한기총 명예회장 복귀문제는 34일에 있을 실행위원회가 명예회장 복권을 건의하며, 최성규 목사는 한기총에 소명서를 제출한다.

5. 위 사항이 합의되면 부활절 연합예배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
6. 동시에 WCC 4인 공동선언문을 지지한다.

                                 2013228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LA 이민 110주년 기념대회의 건은 일시, 장소, 내용에 대한 것을 보고받은 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15() 오후 5시까지 신청하는 것으로 하였다.

기타 안건으로군부대 방문의 건322() 오전 9, 6군단을 방문하기로 하였고,‘속리산 관광의 건은 일시를 변경하여 재공지하기로 하였으며,‘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한국교회 기자 탁구대회321() 오전 10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고,‘2013 부활절예배준비위원회 구성의 건331(주일) 오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하고 준비는 엄신형 목사(증경회장), 이강평 목사(공동회장), 최명우 목사(총무)에게 위임하여 실무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한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오는 37() 오후 2시 긴급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병순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였고,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마태복음 513-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