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최충규 목사 등 주요임원 연임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가 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려 대표회장 최충규 목사를 비롯하여 주요 임원들을 연임시키고 성령의 역사속에 순수성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성령으로! 말씀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회기 사업보고와 임원인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다뤘다.

임춘수 사무총장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 12회기는 2차에 걸친 임원수련회와 대도시 순회 성령충만 대성회, 오순절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세미나 등이 있었다.

사업계획으로는 오순절 특별성회와 아,태 오순절교회협의회 창립 추진, 오순절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미나, 오순절 신학 관련 세미나 지원, 회원교단 영입, 사회복지사업과 금번회기 특별히 차세대 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총회 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최길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 지도위원 이창우 목사(대한예수교복음교회 증경총회장)의 설교 등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 오순절교회협의회를 위하여, 세계 선교를 위하여각각 공동회장 박의섭 목사와 안영권 목사, 박태남 목사가 기도했고, 명예회장 이철재 감독의 축사, 명예회장 고병수 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오순절교회협은 오순절 교회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성서적인 성령운동을 펼쳐 나가며
, 회원교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회의 성장과 권익을 보호하고, 대내외적인 관심사를 협의하여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223일 창립됐다.

또한 서구 중심의 선교 패턴을 극복하고 한국 오순절교회가 주도하는 새로운 세계 선교 문화와 가치관을 확립하여 인종, , 신분, 계층, 문화의 벽을 헐고 성령의 성결케 하심에 따르는 성결의 윤리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3년 주요 임원으로는 대표회장 최충규 목사를 비롯하여 상임회장 최길학 목사, 사무총장 임춘수 목사, 서기 이정민 목사 회계 김일겸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