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후보 주사파 본색을 드러내며"남쪽정부"운운 망발
                이정희 남쪽 정부 발언, 우연 아니라 의식화에 따른 습관적 언어
                                                                                           논설위원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늑대녀 망발-001.jpg 어떻게 저렇게 저질 여성이 대통령 후보란 말인가? TV를 보고 분노를 감출길 없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 것인가? 벌써부터 가슴을 찢는다고 말한다. 상대 후보를 작심하고 TV토론에 나온듯 막말로 상대후보의 인격과 국민을 무시한 폐륜녀이다. 대한민국 선관위는 무엇을 검증하고 후보로 인정했으며 국가와 세계 각나라에 방영되고 있는 TV선거방송 토론에 그를 출현시켰는가? 2차 TV토론에 그녀를 또 출현시킨다면 국민의 분노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날 모 정당 이 모 후보가 작심하고 나온듯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대한민국을 가리켜 시종남쪽정부발언한 것이 적잖은 물의를 빚고 있다. 이 후보의남쪽정부발언을 두고 인터넷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도 실언이다. 본색이다.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남쪽 정부발언이 한차례에 그쳤다면 실언이라고 치부 할 수도 있겠지만 연거푸서 그것도 습관적으로 튀어나왔다면, 이는 우연이거나 실언이 아니라 습관이자 본색(本色)이다. 이 후보가 드러낸 포악한 면모는 이 후보 개인의 특성이라기보다는 치밀하고 지속적인 의식화와 혁명학습 세뇌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 진 소위주체형 혁명인재로 불리는 종북반역세력이 갖는 공통된 특징이다.

 비단 이 후보 뿐만 아니라 주사파들은 지하조직의 포섭 학습 교양 세뇌과정을 거치면서 소위 주체사상에 심취 매료 되어 위수김동 김일성, 친지김동 김정일은 물론 젊은 대장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북한 3대 세습 폭압독재체제에 비판 없이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일단 지하조직 마수에 걸리면, 발버둥 쳐도, 몸부림 쳐도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집중적인 북한체제 우월성 학습으로 북한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선택된 자로서 우월감마저 갖게 되는 반면, 끊임없이 약점을 조성하여 혁명에 태만하거나 지령이행을 거부하는 등 조직을 배신하지 못하도록 옭아매어 신임상실에 따른 무자비한 책벌과 숙청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까지 갖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수령과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헌신하는 혁명전사가 되어 타도의 대상인 적대계급에 대한 증오심과 대한민국에 대한 적개심, 식민지침략 미제에 대한 복수심과 분별없는 호전성으로 무장한 직업적 혁명가를 자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김일성이 19734월 대남공작담당 요원과 담화에서유성근(전 서독 주재 한국대사관 노무관)의 경우를 볼 때, 남조선에는 고등고시에 합격되기만 하면 행정부, 사법부에도 얼마든지 파고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검열된 학생들 가운데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은 데모에 내 몰지 말고 고시준비를 시키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열 명을 준비시켜서 한 명만 합격된다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됩니다.
 
그러니까 각급 지하당 조직들은 대상을 잘 선발해 가지고 그들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고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라고 교시한데 따라 선발 배양된남조선주체혁명인재의 전형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이 모 그는 어떤 과정을 거처 누구로부터 학습세뇌를 당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주사파 지하세력으로 밝혀진 동부그룹을 대표 해 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후보의 정체를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만하다.

이 후보의남쪽정부라는 표현이 우연이 아니듯,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연방제통일 같은 구호와 공약 또한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알던 모르던 주사파들은 이른바유일사상10대원칙을 생활화 하도록 학습세뇌 강요당하고 있어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한반도 적화통일) 하기 위해 김일성 혁명 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교시를 신조화하는가 하면, 김일성 교시(유훈)를 무조건 집행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령이 준 정치적 생명을 귀중히 간직하고 보답하기 위해서 정치적 생명을 제일 생명으로 여기고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의 정치적 신념과 혁명적 지조를 굽히지 말며 정치적 생명을 위해서는 육체적 생명을 초개와 같이 바치는 대남적화투쟁의 소모품, 직업적 혁명전사의 길인 것이다.
                                       < 저작권자 ? 지저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