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12 전국장애인합창대회

123일은 세계 곳곳의 장애인들의 권리신장과 인권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지난 1992'세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러한 뜻 깊은 날을 기념하여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의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금년은세계 장애인의 날’20주년으로 온 국민의 희망으로 이어가는 문화축제 2013년 스페셜올림픽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전국의 장애인합창팀 중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 16개 팀이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소중한 결실을 맺는 장을 펼치고자 한다.

참가팀으로는 서울에서 나누리합창단, 온사랑합창단, 체리타합창단, 경기 다소니합창단, 국제애플브릿지합창단, 인천 사나래합창단, 부산 늘푸른합창단, 울산 소리샘합창단, 대구 아우름합창단, 전북 전라북도여성장애인합창단, 충남 희망나래합창단, 충북 아름다운합창단, 한마음합창단, 강원 라온합창단, happy700합창단, 제주 어울림함창단띠앗’,전국 11개 지역, 16개 팀과 봉사자와 관람객 14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합창대회는 16개 팀의 지정곡, 자유곡 각 1곡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심사는 기본, 표현, 협동성 각 30, 현장점수 10점으로 이루어진다. 시상으로는 대상 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전달되며, 금상1팀과 은상 1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고 동상3팀 비전 상, 나눔 상, 인기상, 우정상등 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게 된다.

특별무대로는 2011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 팀인 영월 동강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16개 장애인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해서 출전하여 장애인합창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기고장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