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트랜스젠더 토크쇼 중단하라"
                          237개 시민단체들 반발에도 'XY그녀' 방송의지 드러내

공영방송 KBS가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트랜스젠더 토크쇼 <XY그녀>의 방송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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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학부모와 교육자 시민단체 237개의 단체들은 6일 오전 12시 여의도 KBS 본사 정문과 상암동 KBS JOY ?정하라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학부모와 교육자 시민단체 237개의 단체들은 6일 오전 12시 여의도 KBS 본사 정문과 상암동 KBS JOY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XY그녀>에 대한 방송 반대를 촉구하고 KBS 김인규 사장의 퇴진을 외쳤다.‘트랜스젠더 부추기는 KBS 반대 국민연합은 지난 31일과 4일 두차례에 걸쳐 <XY그녀>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서한과 대표단체장들의 서명서를 KBSKBS Joy에 각각 접수했으나, KBS 제작진은 4편까지 녹화 완료했으며 예정대로 오늘밤 1220분 첫방송을 내보내겠단 답변만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민들은 두 번에 걸친 기자회견과 방송 중단에 대한 강력한 항의에도 KBS가 시청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XY그녀>의 방송을 강행하는 것에 분개한다동성애자 홍석천을 MC로 세우고 트랜스젠더를 대거 출연시켜 남녀연애심리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 큰 혼란을 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최근 사회에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유아 성폭행 등의 강력범죄가 지속적인 성적 자극을 받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어 공영방송인 KBS비정상적인 성적상황을 방송 미디어를 통해 미화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데 큰 우려를 낳았다.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 등 학부모와 교육자 시민단체 237개의 단체들은 6일 오전 12시 여의도 KBS 본사 정문과 상암동 KBS JOY ?정하라

성중독예방운동 김석현 씨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의 배경에는 음란물이 있다. 또한 성폭력범들의 거의 대부분은 아동포르노를 즐겨본 사람들로 미디어가 주는 시각적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더욱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는 것은 곧 학습이라며 “<XY그녀>같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면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삐뚤어진 성()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 된다며 프로그램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밝은사회어머니회 윤숙 자문위원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나주와 대구 어린이 성폭력 문제의 배경에는 음란물 유포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더군다나 신동엽씨 같은 국민MC가 성전환자를 미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성정체성이나 성윤리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지적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강주헌 사무국장은
국민들로부터 시청료를 받아 운영하는 공영방송 계열사가 비정상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 제고를 꾀하고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며 미디어의 영향력이 지대함에도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에 대한 인식면화를 강요하는 것은 5천 만 국민에 대한 성적 유린이며 학대라고 강조했다.이어 소수의 인권의 명분 아래 다수의 국민에게 잘못된 성인식을 주입시키고 이를 받아들이기를 강요하는 KBSKBS Joy는 그릇된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동성애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 말라면서 “KBSKBS Joy<XY그녀> 제작진들은 분별력이 약한 자녀들과 다수의 인권을 짓밟는 행위를 즉시 그칠 것을 경고했다.더불어 동성애에 대한 문화적 노출이 많은 도시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노출이 적은 시골에서 자란 청소년들에 비해 동성애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은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점에서도 <XY그녀>프로그램 방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백진숙 실행위원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청소년 동성애 성매매 유인 행위가 빈번하게 늘고 있다고 한다초등학생 사이에 동성애 음란물 비디오를 보고 모방 범죄를 저지른 끔찍한 사례가 있었다. 트랜스젠더 방송의 학습으로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성범죄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동성애 미화방송 단 1회가 십년 이십년 공든탑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저질방송, 청소년을 망치는 망국의 병! 트랜스 젠도방송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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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부추기는 KBS 반대 국민연합이용희 공동대표는 유독 도시에서 자란 이들의 동성애자 분포도가 높다는 것은 동성애는 문화적인 요인이며 학습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명쾌한 통계라며 동성애자가 진행하는 <XY그녀>토크쇼가 방송될 때 어린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와 트랜스젠더가 학습되고 확산될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며 방송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KBS에서 이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제작자는 물론 KBS 사장도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KBS Joy가 오늘 <XY그녀>의 첫 방영을 강행할 경우 방송이 중단 될 시까지 일천만 학부모/교육자/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KBS 시청 및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을 비롯해 KBS 김인규 사장, KBS Joy 김영국 사장 퇴진 운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뉴스파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