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 고려할 것과 침묵

이주연의 연 중에서.jpg
                                                                     사진제공- 오진국 님의 도봉산-5

 
말할 때에 항상 고려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
둘째는 언제말할 것인가 입니다.

 이 중에 어려운 일은
언제말할 것인가 하는
때를 읽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선 감정적인 폭풍에
휩쓸리지 아니할 만큼
자제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가 높은 통찰력과
전체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지 아니하고 침묵해야 할 때를 알아
침묵하는 일입니다.

  침묵은 말을 말답게 만들어주며
진실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절대적 요소입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인색함은 우주에 대하여
닫혀진 의식의 반영일뿐입니다.
의식이 열리는 순간 인색함도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