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청각장애인교회, 창립30주년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
박용숙 목사, 유승모 김정수 안수집사, 백종심 서민숙 권사를 임직
주성청각장애인교회(담임 박용숙 목사)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석촌동 288의 6에 위치한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30주년 및 유승모 김정수 안수집사, 백종심 서민숙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정우진 목사(농아지방회 부회장/남원에바다농아교회)의 기도와 강덕희 목사(농아지방회서기/서울새누리농아교회)가 성경(요 9:1~3)봉독을, 주성청각농아 수화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진구 목사(전주 안디옥교회)는“주님의 일을 나타내실 귀한분들”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따라서 김영삼 목사(특수지방회 회개/안산농아인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진수 목사(농아지방회총무/전주에바다농아교회)사회로 3부 권면 및 축하의 자리가 시작되어 신명선 권사(안산제일교회)가 수화통역을 맡은 가운데 김병택 목사(농아지방회증경회장/서울비전농아교회)가 안수임직자에게 권면을, 임혜숙 목사(농아지방회증경회장/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가 권사임직자에게 권면을, 정휘준 목사(농아지방회장/목포에바다농아교회, 한기농 총회장)가 격려사를, 김재호 목사(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 직전회장, 서울지구촌농아교회), 박성환 목사(옥수동 루터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고, 본 교회의 김정수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다. 이어 이우복 목사(농아지방회증경회장/부산에바다농아교회)의 축도로 창립 30주년 및 임직감사예배 순서를 마쳤다.
한편 박용숙 목사(우슬초)는 2006년 9월 24일 부임하여 창립 20주년을 맞아 취임예배를 드렸으며, 그 해 11월 주성교회가 성남청각장애인교회와 통합하여 주성청각장애인교회로 개칭하고, 2007년 12.9일 개칭 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장애인들과 농아인들을 위하여 많은 눈물의 기도로 주님의 나라확장을 위하여 달려왔으며, 주님 오실 그날까지 달려갈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