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새가나안교회 설립예배 드려

조성열 목사, 사명자를 세우고 파송하는 교회가 되겠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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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만백성을 구원하고 살리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설립예배를 결심한 조성열 목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새가나안교회를 세우고 지난 27 주일오후 7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설립된 교회는 지난 조성열 목사와 가정이 모여 부활절 예배를 시작으로, 추수감사절을 지나고 이날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정민 목사(성민중앙교회)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김기덕 목사(열린비젼교회) 기도, 이기동 목사(산본 새가나안교회)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교회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장경열 목사(디딤교회) 축사를, 이규현 목사(은혜의동산교회) 김광이 목사(기쁨의동산교회) 성도와 목회자에게 주는 권면, 송배희 목사(제주삼일교회 원로목사) 격려사, 동탄 새가나안교회 조성열 목사가 내빈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 축도로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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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예배는 70여석 밖에 안되는 예배당에 200여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원근각처에서 달려와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축하하고, 축복하였다.

 

설교자로 강단에 이기동 목사(산본 새가나안교회 / 함남노회 부노회장) 설립되는 새가나안교회의 성도들을 강단 아래로 불러 둘러앉히고,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당신은 교회를 세우는 사람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면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였다.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교회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 입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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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경열 목사(디딤교회) 바다가 강물을 품어 버리듯, 새가나안교회가 세상을 품어 지역을 복음화 하고, 세계를 복음화 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세워지게 것을 축사하였고, 성도들에게 권면한 이규현 목사는(은혜의동산교회) 개척의 용사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에 모험심을 쓰는 성도들이 되시라고, 목회자에게 권면한 김광이 목사(기쁨의동산교회) 조성열 목사의 이름으로 삼행시로 권면하면서 첫째, -조급해하지 말고. 둘째로, -성경중심/ 성령중심/ 성도중심. 셋째, -열명의 문둥병자 중에 한명만 와도 감사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하였다.

 

특별히 격려사를 하는 송배희 목사(제주삼일교회 원로목사) 새가나안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부탁하며, 특히 담임목사는 성도들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목사가 되라고 부탁하며 격려하였다.

 

동탄 새가나안교회(조성열 목사) 설립되고, 세워지게 배경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감동 그리고 계획이 있었다. 교회가 세워지는 데는 축사를 맡아 섬긴 장경열 목사(디딤교회) 디딤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 디딤교회(장경열 목사) 성도들은 지난 봄까지 설립되는 새가나안교회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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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10여년 동안 중국 아시아 선교현장에서 사역하다가 귀국하여 2년여 동안 교회 개척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예배당 보증금 시설 일체를 아무 조건 없이 증여하고 가는 헌신적인 신앙과 사랑 위에 세워지게 되었다. 선교를 위해 10여년을 중국 등지에서 모든 것을 쏟고, 단칸방 하나 얻을 것이 없이 귀국하여 지난 2 동안 조목사의 교회 개척 설립은 그야말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요 감동의 스토리가 뒤에 있었다.

 

아울러 새가나안교회 조성열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면서교회를 세우는 교회, 사명자를 세우고 파송하는 교회, 믿음의 세대를 세우는 교회,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교회라는 비젼을 가지고, 역동적인 예배와 풍성한 나눔, 멈추지 않는 기도와 능력의 말씀, 생명 살리는 전도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하여 이런 목표를 위해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회설립 비젼을 밝혔다.

안산지사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