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우뚝서는 광림교회, 창립 63주년 맞아

1953 중구 광희동과 쌍림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광림교회 1979 현재의 신사동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명실상부 신사도적 교회로 기틀을 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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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교회로 우뚝서 믿음의 본보기

11 6일은 광림교회 창립 63주년 기념주일이다. 1953 중구 광희동과 쌍림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광림교회는 1979 현재의 신사동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명실상부 신사도적 교회로 기틀을 다져갔다. 지역에서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상계, 부천, 분당, 하안, 일산성전을 지어 독립시켜가는 한편, 젊은 청년들의 전도에 주안점을 두고 많은 군교회를 건축, 봉헌하였다.

동서남북에 지교회를 설립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광림남교회, 광림동교회에 이어 금년 4월에는 인천 청라지구에 광림서교회 건립 기공예배를 드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광림교회의 명성은 국외에도 널리 알려져 해외의 많은 선교단체나 신학생들이 광림교회를 찾아오고,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는 광림교회와 함께하는 비슨 트립을 매년 교과과정에 편성,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광림교회에서 1983년부터 시작한 트리니티 성경공부를 미국 일부 연합감리교회에서 그대로 가져다가 그곳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솔트 플랜을 통하여 미자립교회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주며 한국교회 전체의 건강한 부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남선교회, 택시데이 전도

교회의 성장에는 전도가 뒤따라야 가능하다. 11 6 주일에는 남선교회총연합회에서 택시데이 전도를 실시한다. 이날은 성도들이 자가용 대신 택시를 이용하여 교회로 오고, 택시 안에서는 기사에게 친절한 미소로 인사하며 복음을 전한다. 교회에 도착하면 거스름돈은 받지 않고 남선교회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택시 기사에게 건네주며 다시 예수 믿으세요 전한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광림교회는 지나온 날들 못지않게 앞으로도 계속 성장을 넘어 성숙의 걸음으로 나아갈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