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2016 선교구 성가제> 12 4 저녁 7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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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연습을 하다보니 자다가 꿈에서도, 잠에서 깨자마자 거의 하루 종일 찬양을 혼자 부르고 있더라고요. 정말 힘이 납니다.

 

광림교회 <2016 선교구 성가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광림교회 각 선교구 연습실은 개성 넘치는 지휘자들의 독특한 교수법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또 늦은 밤까지 계속되는 연습에도 찬양이 주는 은혜와 감동에 지칠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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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리 이 세상 밝혀주는 주님의 선한 등불 되어서 꺼져가는 이 세상 주로 가득 채우리라’ (빛과 소금되어 곡 중에서) 이길순 권사(3선교구)는 “찬양의 가사가 정말 좋아요.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찬양연습을 하다 보니 잠결에도 꿈에서도 아침에 눈을 떠서도 온종일 입가에 찬양이 맴돌아요”라고 말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선교구성가제는 2001년 처음 열린 이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광림의 각 선교구는 이번 성가제를 위해 8~10회 정도의 연습시간을 가졌다. 담당 교역자들은 찬양제의 진정한 의미를 성도들에게 먼저 전달하며 예배하는 마음으로 매시간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성가제 당일의 참석도 중요하지만 연습시간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임을 꼭 기억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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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하지요. 이번에 준비한 곡이 ‘승전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경기가 어려워 삶의 자리에서 낙심될 때가 많은데, 가사를 생각하며 찬양을 부르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라고 서명관 권사(9선교구)는 말한다. 대강절이 시작된다. 한해의 끝자락, 안팎으로 들려오는 절망의 한 가운데서 우리는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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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선교구성가제 곡명] 1선교구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2선교구 Gloria(영광), 3선교구 빛과 소금 되어, 4선교구 기쁜 찬양하라, 5선교구 예수, 6선교구 A Shout of Praise(소리쳐 찬양해), 7선교구 그의 빛 안에 살면(Let us Serve Him), 8선교구 주 이름 찬양하라, 9선교구 승전가, 10선교구 그 이름 예수, 11선교구 모든 것 주셨네, 1선교구태산을 넘어, 2선교구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