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의 위기와 고난, 젊은이들에게 방향 제시

21세기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개최

600여명의 기독교지도자와 청년대학생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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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이하 한기스총)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KCPN) 주최하고 대한민국국민연합과 국가미래경영포럼이 주관한 21세기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 9 저녁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우리는 제자입니다라는 부제로 600여명의 기독지도자와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은 미래의 위기와 고난을 기도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헤쳐나갈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을 전한 송용필 목사(한기스총 대표회장) 교회에 대한 이해는 필연적으로 목회자와 성도가 영적인 식구 가족으로 꼬이고 묶여 있는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꿈꾸게 한다 이러한 관계의 토양 위에 자라난 미래의 지도자들이야말로 한국교회의 희망이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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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한 한은수 감독(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총회 총회장) 세상에서는 업무의 탁월함과 효율성, 눈에 드러나는 성과 등으로 리더십의 정도를 측정하지만,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따라서 먼저 섬기는 리더십의 모델이 되어 주심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만 한다 말했다.

 

임원순 목사(한기스총 이사장) 내일의 우리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는 오늘의 젊은이들이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내일을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할 있는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연마하면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도록 자신을 계발해야 한다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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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 목사(한기스총 수석상임회장) 한국교회 1세대 목사님들은 카리스마와 강력한 영권으로 사회 분야에서 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갈수록 한국교회가 개교회화되고 분열되면서 정치세력화됐다 이상 불필요한 싸움을 버리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본이 돼야 한다 했다.

 

이주태 장로(대한민국국민연합 대표회장) 오늘날 세속 사회에서 분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지도자란 처세에 능하거나 성공철학 혹은 정상에 오르는 방법을 마스터한 자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도자가 되기 원하는 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리더십, 순종과 목자와 청지기의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 했다.

 

신연욱 대표(국가미래경영포럼 사무총장)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위기와 고난을 기도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헤쳐 나갈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제시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꾸준한 포럼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겠다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밖에 정일웅( 총신대 총장)·장상( 이화여대 총장)·박성민(CCC 대표) 박사가 강연을 했고,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엄바울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주대준 총장(선린대학교)·유영대 차장(국민일보 종교국) 패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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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회예배에서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그리스도인의 시대적 사명( 1:11~17)이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황우여 장로(부총리 교육부장관)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