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선교회 창립 디모데 로마선교 아카데미 개원 예배

꿈과 희망과 소망을 주어 마음껏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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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0(주일) 오후 430분에 일산 좋은 이웃교회(김상일 목사)에서 디모데 선교회 창립 및 디모데 로마선교 아카데미 개원예배가 드려졌다. 강장원 목사(안산 비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상일 목사(일산 좋은 이웃교회)의 기도, 김대용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장현재 군의 플릇 특송에 이어 박남수 목사(의정부송암교회/ 디모데선교회 대표)의 설교, 그리고 유홍준, 김혜경 집사 선교사 안수식과 한평우 목사(아카데미 원장/ 로마한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박남수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현 시대를 “헬 조선”이라고 부르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믿음의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디모데 선교회는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기도하며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시작하면서 이 세상은 의를 위해 살려는 사람이 없다. 경건의 삶을 살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디모데선교회는 디모데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아내 키워내서 이 땅에 하나님의 의를 도모하고, 경건한 사람들을 찾아내어 믿음의 거룩한 씨앗들을 이 땅에 뿌리고, 사랑의 삶을 살면서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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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선교회는 로마선교 아카데미의 로마와 한국을 연결하는 사역을 위해 유홍준, 김혜경 집사 부부에게 선교사로 안수하여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였다. 유홍준 선교사(디모데선교회 총무)는 로마선교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이 시대의 영적 디모데들을 가장 아름답고 성결하며 충성되도록 기독교적 역사관과 세계관을 열어 줄 것이며,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이 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세워져서 사도바울과 디모데를 이어가는 복음의 영적 지도자들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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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에 앞서 한평우 목사(아카데미 원장/ 로마 한인교회)34년간 로마에서 사역을 감당해 오면서, 유럽의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비젼을 이루어가는 것을 보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도 이런 좋은 환경과 기회를 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기도하였다. 유홍준 선교사를 중심으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동역자들을 만남으로 디모데 선교회가 조직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면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고 한다. 이제 선교회를 통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과 소망을 주어 마음껏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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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음악회를 통해 디모데 선교회 창립 및 디모데 로마선교 아카데미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음악회는 제2의 디모데를 꿈꾸는 이현영(피아노-포레의 무언가), 백송이(비올라-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장현재(플룻-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윤지수(첼로-십자가의 전달자), 유홍준 선교사(성악 독창-시편 23), 엔게디 합창단(지휘 양춘근), 부천 장로 합창단(지휘 유흥창)들의 축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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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김혜경 선교사 부부 안수를 받음

 

안산에서 취재부장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