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2교도소 수용생활 수기 시상식 격려

최우수 수상자 8명에게 시상 영치금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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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2교도소(민육기 소장) 지난 8 25수용자들의 수용생활 수기 시상식 격려 하고 축하행사로 공연을 가졌다. 경북북부 2교도소에 민육기 소장이 부임되었다.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하여 무엇으로 격려할 있을까 하는 궁리가운데 교도소 교정위원이며 기독교분과 부회장 이기학 목사와 상의하고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권면하여 수용자들의 삶을 조명하는 계기로 수기를 쓰게 하고 우수한 수기를 선별 심사하여 시상식을 통해 용기와 삶의 소망을 주자는데 뜻을 같이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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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용자들의 수용생활 수기는 30편이 접수 되었으며, 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노력 3 8명에게 시상 영치금을 전달했다. 경북북부 2교도소는 우리나라의 최고 엄중교도소로 수용자들에게 수용자 생활 수기를 쓰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모험이었다. 그러나 이번 수용자 수기쓰기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수용자는 제목이칠성 장군으로 자신은 남이 달지도 못하는 부끄러운 별이 일곱 개가 있다고 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재범하기까지 부모와 가족, 그리고 사회를 원망하였지만 이제는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번 2소에 와서 발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수용자는 교도소에서 뇌출혈까지 당하는 어려움도 있었고, 교도소에 오면서 가족으로부터 버림도 받았고, 사회, 그리고 교도소에서도 버림을 받아 2소에 왔다고 생각하여 자살 직원들에게 말로 표현할 없는 행동도 하였지만 교도관들의 다정한 말투, 진심으로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과 민육기 소장의 격려를 통해 마음에 소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2소는 전국 최초로 수용자들에게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록 우리나라의 최고의 엄중교도소이지만 민육기 소장은 수용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서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하고 강사는 대구의 저명한 강사와 와서 달에 강의를 하고 시간은 사동 안에서 수용자들이 개인 자습을 하게 하였다.

 

비록 수용자들이 죄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말로 표현할 없는 아픔과 상처를 입히고 수인의 문이 되었지만 이들이 교도소 안에서 삶의 바른 길을 배우고, 복음으로 거듭난다면 이들은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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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 있는 분들의 재능기부와 후원 그리고 동참을 주어야 한다. 특히 격려와 공연에서 색소폰 연주자 대니 (김세욱 집사)은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이 수용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와서 공연을 하기로 약속도 하였다.

 

수용자들은 외계인이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요, 이웃이라는 생각을 먼저 인식하고 이들을 범죄자로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아야 영혼으로 봐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