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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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으르지 마십시오

성경: 잠언 24 30-34 찬송가 537

솔로몬 왕은 밭과 포도원에 눈이 미치게 되었을 가시덤불과 거친 보고 깊은 명상에 잠겼습니다. 그는 거기서 깨달은 바가 있었습니다. 사업에서 게으른 자는 갖고 있는 모든 것을 강도에게 빼앗기듯이 잃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 또한 스스로 돌보고 성장시키고 지켜야 우리의 밭이며 포도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다해 주를 섬기시기 바랍니다.

 

제목: 훌륭한

성경: 잠언 25 1-3 찬송가 329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살피는 일에 왕을 세우셨습니다. 나라 일을 높이, 깊이, 부지런히 두루 살피는 왕은 훌륭한 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기 원하시는 일들은 너무 많아서 마치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같이 헤아릴 없습니다(2).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하기에 전적으로 분을 의지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계획하여 행하고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제목: 내면의 찌꺼기

성경: 잠언 25 4-5 찬송가 532

은이나 금을 캐내어 찌꺼기를 제거하면 제거할수록 더욱 순수한 은과 금을 얻을 있듯이 왕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려면 주변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끊임없이 우리 내면의 악한 부분, 더러운 부분을 제거해야만 순수한 자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 내면의 찌꺼기들을 제거하고 정금과 같은 신앙인으로 연단되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겸손하십시오

성경: 잠언 25 6-7 찬송가 323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옥에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앞에서 자신을 높이는 자는 그보다 훌륭한 사람이 나타날 때에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자신을 크게 여기거나 남보다 낫게 여기지 말고 겸손하며 남을 존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제목: 성급한 다툼

성경: 잠언 25 8 찬송가 412

본문은 우리에게 급하게 나가서 다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파악하고 판단하기에 앞서 성급히 말하거나 행동하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럴까요?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지식은 제한적이며 완전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1:19-20에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했습니다. 성급히 판단하거나 다툼을 일으키지 말고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남의 은밀한

성경: 잠언 25 9-10 찬송가 465

사람은 누군가와 다투게 때에 상대방의 비밀이나 감추어진 은밀한 일을 누설함으로 수군수군 함으로서 자신의 어려운 부분이나 못한 것들은 감추고 상대방에게 잘못을 넘겨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 14절에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은밀한 일을 알게 된다해도 절대 누설하지 말고 사랑으로 침묵해주십시오. 남의 허물을 들출수록 자신 또한 악평을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경우에 합당한

성경: 잠언 25 11 찬송가 465

본문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 마치 그림 속에 금사과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당시 대단히 가치있는 물건으로 인정받는 세공품이었던 아로새긴 쟁반이 언급된 이유는 상황에 필요하고 지혜로우며 시기적절한 말이 그만큼 귀하고 가치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마디를 하더라도 항상 상황에 어울리는 , 합당한 말을 해야 합니다. 쓸데없고 가치없는 말로 상황을 좋게 만들거나 남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제목: 슬기로운 사람

성경: 잠언 25 12 찬송가 524

본문은 바르게 알고 바르게 행동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선한 책망과 충고를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는 내용입니다. 참제자는 스승의 칭찬이든 꾸지람이든 겸허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주님의 제자된 우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통한 가르침과 책망에 항상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고 따르도록 해야 하지만 주의 사람들을 통한 권면과 조언에도 항상 겸손하게 수용할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이 진정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제목: 시원한 냉수 같은 사람

성경: 잠언 25 13 찬송가 461

본문에서 말하는 충성된 사자는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분의 명령을 수행하며 분의 뜻을 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마치 더운 여름날 고되게 일하는 농부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원한 냉수 그릇 같이 우리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또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충성된 사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순종하고 따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고 기쁘게 해드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거짓 자랑

성경: 잠언 25 14 찬송가 510

본문에서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많은 것을 약속해 놓고 아무것도 지키지 않아서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원문을 직역하면거짓 선물로 자신을 자랑하는 또는선물을 거짓으로 자랑하는 라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비가 내릴 것처럼 나타난 구름과 바람이 방울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가버리는 것처럼 누구의 기대도 부응하지 못하는 헛된 존재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의를 지키고 항상 선한 일에 자신을 내어놓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제목: 부드러운

성경: 잠언 25 15 찬송가 455

본문은 오래 참음과 부드러운 말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기보다는 인내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의견을 말할 말에 설득력이 있으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호감을 주는 말은 서로의 마음 속에 벽을 허물고 나아가 적대감까지 사라지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기중심적인 생각보다는 항상 타인의 입장도 헤아리고 마디를 하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말로 덕을 세워나가시기 바랍니다.

 

제목: 절제

성경: 잠언 25 16 찬송가 488

꿀은 모든 즐거움을 상징하는 음식입니다. 본문은 모든 즐거움을 지나치게 탐하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세상에 인간이 느낄 있는 모든 즐거움에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절제에 대해 자주 가르칩니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상 즐거움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삶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누릴 있도록 해주셨지만 우리의 소망은 최우선적으로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관계

성경: 잠언 25 17 찬송가 555

본문은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고 말합니다. 원문을 직역하면너의 이웃의 집에 너의 발이 좀처럼 있지 않게 하라라는 뜻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은 자주 만나면 만날수록 관계가 좋아지고 돈독해질 같지만 사실 깊이 살펴보면 오해와 미움을 낳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본래 이기적이며 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인관계도 당연히 있어야 하겠지만 그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주, 긴밀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는 아무리 자주 만나도 오해나 미움이 생길 일이 없습니다.

 

제목: 거짓 증거

성경: 잠언 25 18 찬송가 420

거짓말로 타인을 비난하고 상처 입히는 일은 마치 방망이로 때리고 날카로운 칼과 뾰족한 화살로 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일입니다. 남을 해치는 거짓말은 이기심과 미움으로 인해 생겨납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거짓 증거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유 중에 하나가 자신들의 기득권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이기심 때문에 남을 거짓말로 비판하거나 모함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예수님을 죽인 자들과 다를 없는 행위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