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제목: 존귀한 자 성경: 잠언 19장 1-11절 찬송가 447장 세상에 비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지극히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이라면 최선을 다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얻게 되는 지혜를 소유하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감정을 절제하며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들 되어서 하나님께 존귀하게 세워지시기 바랍니다. 제목: 계명을 지키는 자 성경: 잠언 19장 13-29절 찬송가 349장 하나님의 계명은 율법이며 동시에 그분의 음성입니다. 성경은 인간 행위 자체보다 주님을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때문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 곧 신앙이며 능력이 나타나고 승리할 수 있으며 천국을 얻게 되는 길입니다. 계명을 지키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이 지켜질 것입니다. 제목: 독주(毒酒) 성경: 잠언 20장 1절 찬송가 375장 술에 미혹되면 어리석어집니다. 술은 이성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은 사람의 마음을 거만하게 하고 마음의 지혜를 잃어버리게 한다고 본문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의인이며 당대의 완전한 자라 일컬음받던 노아가 술 때문에 큰 실수를 저질렀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도들도 이러한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술에 속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속지 마십시오 성경: 잠언 20장 11-19절 찬송가 212장 속이고 미혹하는 것은 마귀의 속성으로 아담과 하와가 그 첫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인류는 영적, 육적으로 타락하게 되었고 마귀의 자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속이는 것은 사람을 망가뜨리고,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 행위이며 그로 인해 저주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여러분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남을 속이지도, 남에게 속지도 마십시오. 제목: 가정교육 성경: 잠언 20장 20-30절 찬송가 235장 가정교육이 살면 가정이 살고 사회가 살고 더 나아가 나라가 살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공경은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부모를 멸시하는 자식을 죽이라고(출21:17)까지 했습니다. 또한 부당한 고난이나 박해를 당할 때 스스로 보복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려야 합니다(22절).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주십시다. 히브리인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부모 공경, 그리고 영혼의 중요성에 대해 철저히 교육했습니다. 이 시대 우리 가정에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임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공의와 정의 성경: 잠언 21장 1-3절 찬송가 420장 본문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 우리의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공의와 정의를 더 기뻐하십니다. 때문에 악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가증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입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목: 행위의 결과 성경: 잠언 21장 4-10절 찬송가 539장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르고(5절)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한다(7절)고 했습니다. 즉 악한 행위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기가 판 웅덩이에 자기가 빠지고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의 발이 걸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말과 행동을 조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제목: 의로운 행동 성경: 잠언 21장 11-14절 찬송가 433장 우리가 지혜로운 자로서 교훈을 얻으면 많은 사람에게 진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식이 더해집니다. 우리가 가난한 자의 호소를 듣지 않으면 우리도 역시 악한 사람으로서 곤경에 던져지게 되며 긍휼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환난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원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삶을 사십시오. 성도라면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해 신원하며 과부를 변호하는(사1:17)가 되어야 합니다. 제목: 생명과 공의와 영광 성경: 잠언 21장 15-31절 찬송가 550장 본문은 믿는 자들이 관심을 갖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생명과 공의와 영광 이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사실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에 그 사실이 일관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공의와 영광은 오직 주님 안에 있으며 주님 안에 있는 우리를 통해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제목: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성경: 잠언 22장 1-3절 찬송가 378장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서 재물을 무척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질이 풍족하면 그만큼 삶이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재물을 의미하는 금과 은을 선택하면 자기 욕구대로 살 수 있을지는 모르나 재물의 소유권자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고 마음대로 즐기며 산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재물을 쓸 줄을 모르는 것이며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같은 말로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제목: 슬기로운 자 성경: 잠언 22장 4-10절 찬송가 569장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피하는 자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며, 겸손하고 선한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의 복을 받게 됩니다. 단, 이 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그 말씀을 삶에 적용시켜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받는 복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정결한 자 성경: 잠언 22장 11절 찬송가 258장 구약시대 성소는 정결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이라도 부정한 자가 성소에 들어갔을 때는 즉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사52:11)라고 외쳤습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딤전5:22)고 말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유지하여 그분께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목: 지혜자 성경: 잠언 22장 12-21절 찬송가 272장 솔로몬은 지혜와 은혜를 얻기를 간절히 권하고 있으며 지식에 귀를 기울이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말하는 지식은 아름다운 것으로서, 하나님의 영광, 영혼의 성별, 공동체의 복지와 관계되는 것으로 이 지식은 결국 교만에서 떠나 인생의 심판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지식을 소유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해로운 사귐 성경: 잠언 22장 24-27절 찬송가 337장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는 무척 중요합니다. 잠언은 악인과 함께 길을 다니지 말며 말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고(잠1:15) 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격정적인 사람과 사귀는 것은 해로운 사귐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이와 같은 해로운 친구를 사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혜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삶에 기쁨과 용기가 충만해져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