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협, 신년 축하 메시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범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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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다난했던 갑오년은 어느 영겁의 세계로 사라지고,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지만, 하나님께서 나라를 사랑하심으로 무사히 희망찬 해를 맞이하게 됨을 먼저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해도 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금년에도 나라를 지켜주심으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땅의 누리에 임하사 국가적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복지, 환경 모든 분야에 걸쳐서 안정이 되고, 더욱 부강한 나라가 되어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있기를 바라며,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나라에 의해 멸망당해서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70 만에 고레스 왕에 의해서 해방이 되어 남북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 이스라엘을 재건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가 일제의 학정에서 해방된 지가 금년 70년이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금년에 평화적인 통일이 되어서 남북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합창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한국교회의 모든 동역자들과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갈라지고 찢어지고 서로 미워하고 시기와 질투를 하던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초대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가서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고 이해함으로 한국교회가 새로 거듭난 참된 교회의 모습이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자유주의, 인본주의, 세속주의, 물질만능주의, 물량주의, 기복주의 등으로 점점 쇠퇴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단들의 준동과 WCC 잘못된 신학사상이 한국교회에 침투하여 다른 복음을 전함으로 한국교회는 영적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보수교단협의회는 2013 WCC부산총회를 반대하여 지금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추진함으로 한국교회가 보수주의와 신본주의와 말씀중심주의로 바로 서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한국교계에 여러 신문사와 언론기관이 있지만, 지저스타임즈는 우리 보수교단협의회와 뜻을 같이하여 WCC반대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 한국교회가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데 앞장 왔습니다. 앞으로 지저스 타임즈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국교회에 참된 복음의 나팔을 불어 어두운 한국교계의 등불이 되고 한국교계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이끌어 가는데 견인차가 되기를 바라며, 금년 동안에도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으로 지저스 타임즈가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한국교계에서 가장 훌륭한 언론기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 1 1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