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12월을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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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 인류에게 사랑과 구원을 완성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절이 다가왔다. 숭고한 뜻을 마음 깊이 새기려는 다채로운 나눔의 행사가 광림교회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학교는 각종 장난감, 학용품 등이 담긴 슈박스 1천여 개를 60여개의 미자립교회와 해외선교지에 전달했다. 청년선교국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연탄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성탄트리> 행사를 12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본당과 광림사회봉사관 주변빛의 숲길 루미나레 조명이 더해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한껏 느낄 있도록 꾸몄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성탄장식 후원금으로 마련한 연탄 4만장을 12 20()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5 지역을 선정해 청년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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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위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왔는데, 12 24() 새벽 6시에도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장로회에서 함께 후원한 1kg, , 음료수 등과 영적 말씀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나누어준다. 남선교회는 결혼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모금한사랑의 12 21 주일 2부예배 밀레니엄 공원에서 내의, 양말 등을 담은 선물을 교구별로 어려운 식구들에게 전달한다.

 

여선교회는 청년선교국에서 실시하는 연탄성금모금에 200만원을 후원하였고, 해외 선교지 9곳에 성탄선물 전달, 서울역 노숙자 식사대접, 교회 경비원, 미화원에게 위로선물, 이슬람권 극빈 아동들에게 의류를 보냈다. 갈릴리성가대와 오케스트라는 12 21 주일 저녁 7 30 본당에서 핸드벨콰이어, 씨더스콰이어, 유다지파와 연합하여 <성탄의 축복>이란 주제로크리스마스 칸타타 연주하며 아기 예수 탄생의축제를 연다.

 

성탄의 의미인 나눔과 사랑 실천하는 광림교회 여러 기관들을 통해 영광 받으시면서 환하게 웃고 계실 예수님이 떠올려지는 따뜻한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