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교정연합선교회(법교선) 신임회장 서호영권사 선출

20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서호영 권사, 최선을 다짐

 

DSC_1438-01.jpg

 법교선 제 20대 신임회장 서호영 권사

 

법무부교정연합선교회(이하-법교선)가 설립된 목적은 교도소, 구치소의 직원 및 수용자 복음화와 각 교정기관 선교회 지원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교정선교의 사역과 목적은 “하나 되는 삶, 증인되는 삶, 공의로운 삼”으로써 하나 되는 삶에는 1, 말씀으로 하나 되는 자(선교회) 2, 직장인이 하나 되게 하는 자(직원) 3, 수용자와 하나 되는 자(담안사랑) 4. 사회와 하나되는 자(사회참여)이면 증인되는 삶은 1, 제자 삼는 자(개인전도) 2, 신앙 성장을 소망하는 자(집회 영성훈련) 3. 믿음에 지식을 더하는 자(문서선교 등)이면, 공의로운 삶에는 1, 사랑과 화평을 사모하는 자(용서와 나눔) 2, 낮아지고 섬기는 자(겸손과 봉사) 3. 볼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바른 생각, 행동) 4. 성실을 식물로 삼고 감사하는 자(근면, 평안) 5. 진실한 이웃이 되기를 원하는 자로 목적을 두고 있는 선교 단체이다.

 

DSC_1665-02.jpg

 

 

법교선은 지난 126()에 여주교도소(윤재흥소장)에서 제 56회 교정선교대회 및 순회 예배가 있었다. 이날 교정선교대회 및 순회예배는 교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법무부교정연합선교회(법교선)의 선교대회 및 순회예배로서 이번에는 정기총회를 겸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선교대회 및 순회예배에 앞선 정기총회를 통해 제 20대 신임회장은 안양교도소 사회복귀과 과장이며 기흥지구촌교회의 권사이자 서호영 서기관이 당선되었다. 서 회장은 첫 여성 회장으로써 앞으로 법교선을 통해 담 안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야 할 영혼으로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특수선교기관인 법무부교정기독선교 연합선교회는 4개의 지방교정청을 포함해서 47개의 교정기관에 58개 지 선교회로 구성된 연합체로서 회원 수는 2.500명이다. 따라서 법교선에서 발간된‘ 멀리서도 보이는 용서의 나무(두란노)는 담 장안에 피는 희망이야기로 구성되었고 교도소 담 장안은 좌절의 장소가 아니라 은혜와 참 자유로 가는 축복의 땅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면서 뜻하지 않게 담 안으로 들어온 이웃들을 마음 깊이 위로하고 우리가 먼저 받은 놀라운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자 극동방송이 후원하고 두란도서원과 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가 협력하여 출간되었다.

 

또한 1819대의 회장으로 수고한 김영식(수원구치소 부소장) 집사는 앞으로 법교선을 통해 담 안의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의 소망으로 살기를 바라고 담 밖에 있는 교회나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 이해해 주어야 재범을 줄일 수 있고 담 장안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소망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옥에 갇힌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와 성도의 사명이라면, 옥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출소하여 교회로 나올 때 이들을 돌아보는 것 또한 교회와 성도들의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법무부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