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는 이렇게,,한밭을 달군 목회자 영성 컨퍼런스 


 
 목회는 이렇게 하는 것, 교회의 크기, 성도 수 등과 같은 외적인 환경과 조건을 떠나 하나님이 좋고 교회가 좋고 영혼이 좋아질 때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열어주신다는 이영환 목사.
이 목사가 내건 표어는“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밌다”는 언변력, 학력, 내세울만한 목회적 재능도 없었던 50여명의 개척교회 목회자에서 7,000여명의 대형교회 된 그것이다.

지난 달 4월 7일 ~ 9일까지 대전 한밭제일교회 대성전에서 두 번째로 실시한 2008년 목회자 영성 컨퍼런스는 전년도에 이어 1,0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에게“목회가 쉽고 가볍고 재밌다”는 확신을 얻는 시간이 됐다.

이 목사는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밌게 하기 원하는 목회자, ▲여러 해 정체된 목회로 힘들어한 목회자, ▲성령의 기름 부으심 있는 목회를 원하는 목회자, ▲성도들(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때문에 목회가 버거운 목회자, ▲새벽예배나 설교가 형식화 되어 마음으로 고민하는 목회자, ▲1시간도 기도하기가 어려운 목회자, ▲목회의 초심을 잃어버려 변될 된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는 목회자, ▲목회에 대한 비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목회자, ▲교회 부흥을 열망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목회에 새로운 비전을 갖게 하고 성령의 능력을 강하게 체험하게 하며, 사명을 다지는 시간이 되게 했다.

 

강사로 나선 이 목사는 (개혁신학연구원, 침신 M.Div, 침신 D.Min)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밌다“라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한밭제일교회를 18년 동안 50평 예배당 1,2층을 300여명(유,초등 포함)이 출석했던 교회를 홍해의 기적을 이루고 성전대지 10,000여평에 3,000여평의 성전에서 7,000여명(유,초등부 포함)의 성도들과 행복하게 목회하면서 세계적인 목회를 꿈꾸고 있으며, 실내 체육관, 축구장, 게이트풀장 등을 지역 인 누구나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목사는“목회자로 헌신한 사람이라면 목회자체가 행복하고 신바람나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목회자라면 교회의 크기, 성도 수 등 과 같은 외적인 환경과 조건을 떠나서 주님이 좋고, 교회가 좋고, 영혼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주십니다. 본질을 잃은 목회는 어렵고 힘들어 낙심할 수 있지만 그 본질을 잃지 않는다면 예수님과 교회와 성도들이 미치게 좋아 집니다. 이 목사도 하는데 왜 다른 목회자들이 못하겠습니까? 라고 말씀을 전해 참석한 목회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 목사는 교회 개척 중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자신만의 목회노하우 몇 가지를 제시했다.“3년 만에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새로운 각오로 임하시고 세상을 보지 말고 본질과 씨름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목숨을 걸고 영성을 회복 하십시오, 세미나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3년까지 모든 걸 집중해서 영권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확실한 프로그램 한 두 개만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양육 하시며 반드시 안정을 찾고 부흥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자신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시면“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밌게”될 것이며 목회는 이렇게...자신의 경험담과 교회성장의 비결을 밝혔다.

금번 목회자 영성 컨퍼런스는 정말 은혜롭고 시간 시간 찬양과 기도, 1000여 명이 합심기도로 그 열기는 한밭을 뜨겁게 달구는 용광로가 되어 전국을 강타한 성령의 대 역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