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대전을 거룩하게, 하나 되게 하소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주최‘2010 대전성시화대회’가 10일 오후 3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기도와 찬송, 말씀으로 한밭 대전을 성령의 불로 달구었다.

 대전 2250개 교회와 95개 선교단체 등 35만 성도들의 연합으로 하나가 된 대전성시화대회에서 김인중 목사는“복음전도”에 대해 강조했다.


                          ▲ 2010 대전성시화대회

김등모 목사(대전 영락교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대표회장 이영환 목사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영환 목사는“대전 2250개 교회와 95개 선교단체와 35만 성도가 연합함으로 하나가 되어 거룩함을 회복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좇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이번 대회를 통해 150만 대전 시민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복된 대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성령의 새바람이 대전 땅에 불어와 회개가 일어나고, 흩어졌던 마음이 하나 되어 거룩한 대전을 향해, 나아가 성시화, 민족복음화, 세계선교를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거 말했다.

이어 대전기독교연합회장 오정호 목사는“이 땅에 다시 한번 영적 중흥을 경험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2250개 교회가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웃의 행복을 위해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박상근 목사(신석교회)가 성시화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윤맹현 장로(대전홀리클럽회장 역임)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주강사로 나선 김인중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안산 동산교회)는 고린도전서 4장 5~6절을 본문으로“지금은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예수를 믿고 거룩한 사람이 되면 대전이 성시화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 CCM 가수 박종호 등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특별출연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마음을 같이하고 양각나팔을 불며 거룩한 도성이 되기를 기원했다. 

                                                       제휴사 뉴스파워 지저스타임즈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