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26 일터사역 사명자 축제 개최
                            “당신은 일터로 파송받은 사역자입니다”
                             신우회 활성화와 연속성있는 삶의 예배

                 오후 7시 수영로교회 본당에서...주강사 김병삼 목사, 김하중 대사
                         첫째날은 헌신과 결단,  둘째날은 전도축제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10월 25~26일 양일간 수영로교회에서 ‘당신은 일터로 파송 받은 사역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일터사역
사명자 축제>를 개최한다. 준비위측은 “이번 축제는 각 직장 신우회 활성화 및 교회의 일터 사역에 대한 이해와 협력 삶의 예배 연속성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라며 행사 목적을 밝혔다.

25일에는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가 26일에는 김하중 대사(전, 통일부 장관)가 각각 강사로 나서 일터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목적을 재조명한다. 찬양은 수영로교회 연합찬양팀과 어웨이크닝 찬양팀이 맡았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은 일터사역자들의 헌신과 결단의 축제로, 둘째 날은 믿지 않는 직장동료들을 초청하는 전도축제로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부산 전체 각 분야의 신우회 및 분야별 전문사역자들이 모여 풀뿌리 성시화운동의 사명감과 시대적 필요성을 도전받고 직장속에서의 크리스찬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영향력있는 크리스찬으로 성장시켜 복음으로 직장을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은 자신들의 삶의 현장에서 영적인 목적의식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상실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해야 할 사역을 단지 전문사역자들을 재정적으로 돕는 역할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찬의 97%가 사업장으로 부름을 받았고 그들의 일터에서 일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관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함께 계시고, 우리의 일터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라는 확신을 품고 임해야 한다. 이것이 일터사역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