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미래 영성과 부흥을 위한 연합대성회 성황리에 마쳐



  2010년 한국감리교회의 미래영성과 부흥을 위한 목회자, 사모, 평신도 연합대성회가 양평 대한수도원에서“붙이자! 성령의 불을!”주제로 지난 8월 23일(월)오후 5시부터 26일(목)오전 10시까지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다.

 감리교 전국부흥단 주체로 열린 대성회에서 대표단장 임홍만 목사(남양교회)는 금년에도 감리교 성회를 열개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감리교회는 격동의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런 때 부흥단이 해야 할 일은 막중하다고 말하고, 1901년 개성에서 시작한 한 사람의 회개 운동이 평양 회개운동 성령 역사가 일어났고, 오늘 우리 감리교회도 회개운동에 이은 성령의 불이 붙는 역사가 이번 성회에 일어나길 바라며 영육간에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인사했다.

 이어 전임 대표단장인 전태규 목사(서광교회)는 지난 제31대 감리교 부흥단 대표단장을 역임한바 있기에 오늘 이렇게 격려사를 할 수 있었다면서 과거 여주기도원에서 시작된 집회가 양평 대한수도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기초를 쌓아 올리게 됐다면서 신앙생활을 기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주문과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 받는 자리에 나와야 하며 열정이 있어야 하며 겸손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성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준비 위원장 김현수 목사(안양 제일감리교회)는 여름은 뜨거울수록 그만큼 더 제 맛이 나는 여름이 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회개의 눈물로 뜨거워야 하고 성령의 불로 더 뜨겁게 타 올라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이번 성회는 다 내려놓아 온전히 비워진 심령마다 은혜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가득 채워지고 놀라운 기적과 축복의 집회가 될 것을 믿는 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5시 개회된 예배는 전용범 목사(상임부단장)의 사회로 임홍만 목사(대표단장)가 개회인사를, 허달원 목사가 기도를, 남양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진경 집사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이규확 감독이 말씀을 전했으며, 김현수 목사 광고를, 임홍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이규학 감독, 이호문 감독,김국도 감독회장, 원형수 목사, 곽주환 목사, 박상혁 감독, 서정달 목사, 이민구 목사, 현인섭 목사, 임복만 목사, 김종수 목사, 김기한 목사, 이승호 목사, 김종호 목사, 최원수 장로, 심원보 목사, 임준택 목사, 전태규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뜨겁게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감리교단 목회자, 사모, 평신도 등이 충만한 은혜의 말씀을 체험하고 돌아가는 연합대성회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