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려드린다”는 수상자 이남웅 목사

   미국법인 세계평화상 시상위원회가 이남웅 목사(혜린교회)에게 세계평화상을 시상했다.

 
                   (좌)세계평화상수상 이남웅 목사 (우)부인 이영희 사모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이하 WPPAC)는 지난 7월 13일(화)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본상을 국제개발협회 총재이며 부천시 소재 혜린교회 이남 웅 목사에게 시상했다.




WPPAC는 1989년 11월 22일 창설하고 미국 워싱턴 디.씨. 정부에 법인등록을 필하고 창설이래 과거 21년간을 우량단체로서 인류의 이름으로 세계지도자들을 격려, 칭찬과 인정을 해 주는 시상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 조직은 세계의 7대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세계사회에서 평화를 도출, 유지 및 증진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WPPAC 수상자들은 미국 전대통령 로날드 레이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등 많은 지도자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이남웅 목사는 160개의 사회교육시설(주로 교회)를 설립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세계의 수백만명에게 전함으로서 영원한 평화를 심어오면서 불행하고 고생하는 심령들에게 인도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산 표본을 세워왔다.




내부적으로는 소외되고 고통 받는 수십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효의 가치를 실천함으로 사회 공동체 및 자국의 화합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외부적으로는 사회교육형태를 통해 세계시민들을 계도하여 항구적인 세계평화의 씨앗을 파종함으로 세계평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이 목사의 항구여일하게 화목과 평화를 실천하는 특수한 봉사기록은 WPPAC 심사위원을 감동시켰으며, 넘쳐나는 평화도출의 힘은 상징적인 헌신으로 세계평화와 화평을 조성하는데 큰 동인이 되었다.

WPPAC 심사위원들은 이남웅 박사의 세계평화와 인도적인 헌신의 정신은 틀림없이 세계인들이 화목으로 결속되는 핵심에너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세계평화상을 수상한 (좌)이남웅 목사 사회를 맡았던 김윤기 목사(우)

이날 김윤기 목사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어 박준구 장로 기도, 이치우 목사 성경봉독, 예장합동 서정배 목사는“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세상을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 축도로 마쳤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한 이남웅 목사

세계 평화상을 수상한 이남웅 목사(혜린교회)는 수상 소감에서“모든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려드린다”면서 부족한 사람에게 주님께서 이렇게 과분한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있기 까지 사랑하는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가 컸다며 이 영광을 함께 나눈다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1970년도에 강원도 평창에서 목회를 할 때 아내가 고등학교 2학년에 제학중인 학생이었는데 그 후 7-8년이 지나 결혼상대가 되어서 결혼을 했다. 하지만 개척교회를 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고, 어려운 가운데도 참고 견디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이 도와주며 내조에 힘써 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세계평화상 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남웅 목사와 부인 이영희 사모

또한 이 목사는 1969년 9월13일 저녁부터 천안시 동면에 있는 동면교회에 전도사로 첫 사역을 시작으로 지금 40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파만파 험한 풍상을 다 겪으며 압만 보고 달려왔다. 이렇게 긴긴 세월 달려오는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세계 평화상 수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