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30개 국가에 태권도 대학을 세울 것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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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태권도 지도자 선교회(총재 정동산 목사 대표회장 김호원 목사)가 지난 7월3일 오전11시 한국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16차 선교대회를 열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오길자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되어 민의호 목사(연합신학교 운영회장)가 기도, 안향애 목사(생명수교회)가 성경을 봉독하고(마28:19-20.행22:27-28) 김호윤 목사(횃불중앙교회)는“복음증거 최상의 조건들”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호윤 목사는 90만 대한민국 공직자 선교회 대표회장과 세계태권도 지도자 선교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표회장 김호윤 목사는 앞으로 두 단체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남은 생을 다 바쳐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정 총재가 공로 표창을 전달하고, 김 대표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윤구 목사(상임교문.강북 명성교회)는 축사를 통해 ‘이 시대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한 때이다. 그러나 지도자의 공신력이 떨어진지 오래 됐다. 대표회장의 인격과 리더십에 따라 단체는 발전한다고 보고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김호윤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한 것을 축하한다며, 태권도 선교는 세계 어느 나라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할 가는 성이 있는 매개체이므로 우리가 기도하고 나가면 놀라운 복음 전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홍옥화 목사(엘림장애자선교회 사무총장), 이종택 목사(독립문 총신대학교 교육원장)가 축사를, 이춘재 목사(세계태권도 진흥원 이사장)는 격려사에서 세계 태권도 대학교를 세우는 것이 소원이라며, 세계 속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교육의 전당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전 세계 130개 국가에 태권도 대학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회장 김호윤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에 들어가 문수영 목사의 팡파레로 시작 진성은 사범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계태권도 선교를 위하여 구호 제창에 이어, 진 사범 및 4명의 태권도 시범을, 소영 무용단의 무용과 최완길 관장이 태권도 시범을 보여 태권도의 멋을 선보이고, 대표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선교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