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박재욱 목사는 교경협의회와 경찰선교에 많은 관심과 비전을 밝혀
 



 서울시 구로구 교회와 경찰협의회(교경협의회, 경목회)는 지난 7월 12일(월)오후 7시30분 오류동성결교회(조종환 목사)에서 (7월 2일자) 서울 구로경찰서 제24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봉행 총경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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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동성결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찬양위원장 장창윤 목사의 찬양인도와 진행위원장 서기 조종환 목사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부대회장)윤기순 목사가 기도를, (대회서기)전 철 목사가 창39:1~3절 말씀을 봉독하고 (오류동성결교회)찬양대의 찬양과 색소폰연주가 있었으며, (지도위원)이춘복 목사는“요셉같은 사람”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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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박재옥 목사가 긴임 이봉행 구로경찰서장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하고 있다.

사무총장 김수정 목사 사회로 2부가 진행되어 교경협의회 회장 박재옥 목사, 교구협의회 회장 정영근 목사, 오류동성결교회 조종환 목사 등이 각각 신임 이봉행 서장에게 취임 축하 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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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교구협의회 회장 정영근 목사가 구로경찰서 이봉행 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

이어 회장 박재옥 목사(교경협의회)가 환영인사를, 구로경찰서장 이봉행 총경이 취임인사를 했다. 또한 려용덕 목사(한국교회신문사)가 이 서장에게 서울청 고문휘로를 증정하였으며, 고문 전유성 목사, 박현모 목사, 지도위원 이영범 목사, (수석부회장)김길진 목사가 결려사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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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서장 이봉행 총경 

 아울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구로지역과 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한국교회 및 복음으로 통일 및 북한동포를 위하여, 구로경찰서와 관계 주민들 삶의 향상과 신임 서장을 위하여(부대회장)김문겸 목사, (선교위원장)윤병수 목사, (지도위원)김성현 목사, (봉사위원장)이종승 목사 등이 특별기도에 나섰다.

이어 특별찬양에 구로경찰서 신우회 폴리엘중창단이, 총무 김수정 목사가 광고와 내빈소개를 하고, 고문 정영근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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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구로교구협의회장 정영근 목사


 이날 대회장 박재옥 목사는 인터뷰에서 구로경찰서 교구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타 구에 뒤 떨어지지 않은 활동은 물론 교경협의회가 지난 20여 년간 경찰선교를 위하여 일해 온 업적들이 크다면서 신임 이봉행 총경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관내 문서선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과 경찰선교에 한 단계 업 되는 구상을 갖고 있다면서 신임 이봉행 서장이 주 안에서 참된 신앙으로 기도하는 독실한 분이라서 서울 구로경찰선교와 관내복음화에 있어 균형발전을 이루어 갈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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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고 있는 구로교경협의회장 박재욱 목사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구로경찰서는 믿음 있는 지휘관을 보내주셔서 소망이 크다면서, 경찰선교 활동에 터전이 마련되고 신앙심이 투철한 총경을 자랑하고 기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좋은 장점을 살려나가며 경찰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수정 목사는 교경협의회의 발전과 경찰선교를 위하여 박재옥 대표회장의 뜻을 잘 반영해 나가면서 협의회와 경찰선교에 있어서 가교역할을 다해 갈 것이며 교경협의회가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하여 일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로성결교회 담임 조종환 목사는 전유성 목사의 말을 예로 들어 구로경찰서는 20년 전에 경찰서를 건축하고 맨 처음 예배를 드린 역사 깊은 경찰서라고 자랑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서민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게다가 구로경찰서를 완공하고 예배를 먼저 드렸다는 것은 터전이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기에 이 터전위에 활동역 있는 민생안정과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장 박재욱 목사는 교경협의회와 경찰선교에 있어서 관심이 많고 남다른 비젼을 제시하면서 본 협의회가 선교활동에 잘하는 것도 있지만, 반면에 부족한 점도 있다면서 경찰선교의 핵심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인데, 그것은 말씀을 전하고 물질적으로도 경찰선교를 위하여 봉사를 해야 하고, 경찰은 일반 경찰도 있지만 전 의경이 있는데, 이 젊은이들은 장차 이 나라의 기둥들이며, 교회로서는 소망적인 청년들이라고 말하고, 경찰복음화와 전의경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저들이 전,의경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할 때는 지역사회의 선교사로 파송시키는데, 이를 위한 양성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여기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신앙프로그램으로 저들을 교육하고 구제하고, 소망을 심어주는 역할이 교경협의회가 할 일이요, 또한 죄소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것을 밝혔다. 구로경찰서 교경협의회는 2010년 6,000여 만원의 예산을 정하고 경찰서와 교도소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복음화를 위한 문서선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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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경찰서장 이봉행 총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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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동성결교회 담임 조종환 목사가 이봉행 경찰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봉행 경찰서장 취임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교경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