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촌 살리기 위한 한국교회 농촌사랑 실천 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박중선 목사(복음쌀나눔운동본부 본부장)사회로 “나눔을 실천 합시다”란 제하의 말씀을 김호윤 목사(횃불중앙교회)가 전했으며, 강진문 목사(예장 한영총회장) 축도로 마쳤다. 


결의문낭독

 쌀은 반만년 우리 한민족의 뿌리이고, 문화이며, 주식입니다. 우리 농촌에 소득의 근간인 쌀 소비의 부족과, 식생활패턴의 변화와, 의무 수입 물량으로 농촌경제가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농촌 한국교회가 지켜야 한다는 뜻을 모아 쌀 직거래로 어려운 농민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복음쌀’브랜드 즉“복음”(생명의 말씀)과 “쌀”(떡)로 우리 농촌을 살리고 민족복음화의 초석이 되도록 성부와 성자와 상령의 이름으로 결의한다.

  하나, 한국교회와 1000만 기독교인들은 우리농촌 경제회복과 민족복음화를 사명으로 알고 기도하며 구국기도회와 부흥회를 통해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목회자와 성도는 사랑의 복음 쌀로 한반도 통일과 해외선교와 대북선교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 선다.

하나, 한국교회와 1000만 기독인들은 전국교회에 농업인 돕기 사랑 실천의 날을 선포하고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10만톤 사랑의 복음쌀 모으기 운동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 목회자와 성도는 지역농업인과 자매결연과 함께 쌀 직거래와 각종 농산물 판매에 협력하기를 소망한다.

 

 

2009년 12월 15일

“한국교회, 농촌사랑 복음쌀 나눔 운동본부”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