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잘리 7편 


나의 노래는 장식을 벗어 던졌습니다.

노래는 화려한 옷과 치장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장신구는 우리의 결합에 상처를 만들고,

당신과 나 사이에 끼어 들 것입니다. 

요란스럽게 짤랑거리는 소리는

당신의 속삭임을 지워버릴 것입니다.

시인의 허영도 당신의 모습 앞에서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 위대한 시인이여.

나는 당신의 발치에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갈대 피리처럼,

나의 삶을 단순하면서도 올바르게 하십시오.

<타고르, 기탄잘리 7>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삶이란 이기적이기에는

너무나 짧습니다. <아이리쉬 기도문>